오늘 청와대-與 의원 오찬
입력 2016.07.08 (09:32)
수정 2016.07.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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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 뒤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합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또 탈당자 복당 문제로 한동안 냉랭했던 당청 관계가 복원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을 모두 초청하는 오찬 자리를 엽니다.
유승민 의원 등 총선 과정에서 탈당했다 복당한 의원들도 모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의원 전원과 청와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국정 전반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 역시 당청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오찬을 계기로 당청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에는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하는 등 여소야대 정국하에 적극적인 대국회 소통에 나섭니다.
어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는 여소야대 상황을 들며 소통과 협력을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민과 야당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해서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필요가 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부와 청와대도 대국회 대국민 소통 강화하는 그런 인식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정청은 이달 말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되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관련 예산을 늘리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대신 대구 K2 공군기지 이전과 김해공항 근처 소음 대책은 따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 뒤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합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또 탈당자 복당 문제로 한동안 냉랭했던 당청 관계가 복원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을 모두 초청하는 오찬 자리를 엽니다.
유승민 의원 등 총선 과정에서 탈당했다 복당한 의원들도 모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의원 전원과 청와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국정 전반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 역시 당청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오찬을 계기로 당청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에는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하는 등 여소야대 정국하에 적극적인 대국회 소통에 나섭니다.
어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는 여소야대 상황을 들며 소통과 협력을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민과 야당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해서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필요가 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부와 청와대도 대국회 대국민 소통 강화하는 그런 인식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정청은 이달 말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되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관련 예산을 늘리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대신 대구 K2 공군기지 이전과 김해공항 근처 소음 대책은 따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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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청와대-與 의원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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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08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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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총선 뒤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합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또 탈당자 복당 문제로 한동안 냉랭했던 당청 관계가 복원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을 모두 초청하는 오찬 자리를 엽니다.
유승민 의원 등 총선 과정에서 탈당했다 복당한 의원들도 모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의원 전원과 청와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국정 전반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 역시 당청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오찬을 계기로 당청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에는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하는 등 여소야대 정국하에 적극적인 대국회 소통에 나섭니다.
어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는 여소야대 상황을 들며 소통과 협력을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민과 야당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해서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필요가 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부와 청와대도 대국회 대국민 소통 강화하는 그런 인식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정청은 이달 말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되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관련 예산을 늘리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대신 대구 K2 공군기지 이전과 김해공항 근처 소음 대책은 따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총선 뒤 처음으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합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또 탈당자 복당 문제로 한동안 냉랭했던 당청 관계가 복원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오늘 새누리당 의원을 모두 초청하는 오찬 자리를 엽니다.
유승민 의원 등 총선 과정에서 탈당했다 복당한 의원들도 모두 참석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의원 전원과 청와대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청와대는 국정 전반에 걸쳐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 역시 당청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오찬을 계기로 당청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다음 달에는 국회의장단과 여야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하는 등 여소야대 정국하에 적극적인 대국회 소통에 나섭니다.
어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는 여소야대 상황을 들며 소통과 협력을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국무총리) : "국민과 야당 목소리를 겸허하게 경청해서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필요가 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정부와 청와대도 대국회 대국민 소통 강화하는 그런 인식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정청은 이달 말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되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은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관련 예산을 늘리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대신 대구 K2 공군기지 이전과 김해공항 근처 소음 대책은 따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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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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