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사 자살’ 감찰 조사 전환

입력 2016.07.11 (07:24) 수정 2016.07.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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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상사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초부터 진행해 오던 진상 조사를 감찰 조사로 공식 전환했습니다.

대검은 지난주 김 검사의 유족을 면담한데 이어 어제 검사 등 감찰 조사팀을 김 검사의 고향인 부산으로 보내 밤 10시까지 유족 방문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김 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검사들과 서울남부지검 직원들, 김 검사와 SNS로 대화를 나눈 사법연수원 동기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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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검사 자살’ 감찰 조사 전환
    • 입력 2016-07-11 07:36:05
    • 수정2016-07-11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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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 모 검사가 상사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초부터 진행해 오던 진상 조사를 감찰 조사로 공식 전환했습니다.

대검은 지난주 김 검사의 유족을 면담한데 이어 어제 검사 등 감찰 조사팀을 김 검사의 고향인 부산으로 보내 밤 10시까지 유족 방문 조사를 벌였습니다.

또 김 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 검사들과 서울남부지검 직원들, 김 검사와 SNS로 대화를 나눈 사법연수원 동기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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