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가 주목한 ‘화제의 1분’

입력 2016.07.11 (08:27) 수정 2016.07.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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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만에 무대에 선 양수경 씨, 만나보실 수 있고요!

최근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혁 씨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야긴데요.

화제의 중심에 선 언니쓰!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한 특급 게스트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우빈 : "시청자를 사로잡는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장혁(이영오 역) : "도와줘. 제발."

위태로워 보이는 이영오 선생!

단 한 번도 약한 모습을 보인 적 없던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녹취> 박소담(계진성 역) : "(수갑 채우고) 당신을 현성병원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합니다."

살인혐의로 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당당한 이영오 선생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녹취> 박소담(계진성 역) : "당신 로커에서 나온 앰플 성분분석 결과예요... 비타민이었어요."

누명도 벗었으니 이제 진짜 범인을 잡아야겠죠?!

<녹취> 장혁(이영오) : "수술실에서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건 집도의인 나 이영오, 마취과 선생 김윤경 당신. 수술이 금지된 나에게 당신 딸의 수술을 맡겼어요. 즉,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확신하고 있는 거죠. 자, 우리 둘 중에 내가 범인이 아니라면 범인은... 당신!"

범인도 밝혀지고 이제 편해질 줄 알았더니!

<녹취> 박세영(김민재 역) : "이영오 선생은 더는 이 병원에 있어서는 안 될 위험한 사람입니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 사이코패스니까요."

숨기고 싶었던 약점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녹취> 허준호(이건명 역) : "이영오 선생, 지금 이 시간부로 현성병원 교수직에서 해임합니다."

완벽한 줄 알았던 자신의 삶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는데요.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늘 밤 지켜봐 주세요.

가수 양수경 씨가 20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내 마음은 아파 올 거야."

잠시 울먹이기도 했지만

이내 예전의 노래 실력을 발휘합니다.

<녹취>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녹취> 양수경 : "관객들이 저를 이렇게 보고 울컥하면서 약간 우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냥. 하아..."

후배들의 경연이 시작되고.

<녹취> "양수경 go! 수경 go!"

후배들의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양수경 씨. 감회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녹취> 양수경 : "‘외면’은 제가 제일 싫어했던 곡이었고 ‘내일이 오면’은 또 제가 굉장히 좋아하던 곡인데 이렇게 또 부르는 가수에 따라서 다른 색, 더 신나고 감동을 주네요."

<녹취> 신동엽 : "외면은 왜, 왜 싫어했었어요?"

<녹취> 양수경 : "스물셋에 이해하기에는 조금 벅찼어요."

<녹취> 신동엽 :" 아, 그 당시에."

<녹취> 양수경 : "근데 이렇게 좋은 곡을 제가 그때는. 그랬네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양수경 씨의 노래를 녹여 내는 후배들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또 다른 후배들의 경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수경 특집 2탄, 놓치지 마세요.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를 위해 특급 카메오들이 출동했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유희열 씨와 박진영 씨에 이어 등장한 카메오 군단.

<녹취> 박휘순 : "우리가 하는 역할이 뭐죠?"

<녹취> 제시 : "뺨 때리려고."

한 장면을 위해 자신의 뺨을 내어주며 고생을 했는데요.

하지만 이 사람의 고생에 비하면 새 발의 피!

<녹취> 홍진경 :" 아니, 이 오빠는 오후 4시부터 와가지고."

<녹취> 김숙 : "주인공은 먼저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야. 어디 좀 가 있으면 안 돼?"

<녹취> 김준호 : "들어가 있을게. 불러~ 까먹지 말고."

장장 10시간의 기다림 끝에 촬영을 시작한 김준호 씨입니다.

그런데!

<녹취> 김준호 : "왜? 왜 뿌려!"

난데없는 물벼락에 맞고 또 맞고!

그야말로 김준호 씨의 수난시대가 아닐 수 없네요.

<녹취> 홍진경 :" 준호 오빠한테 진짜 우리 잘해야 된다."

<녹취> 제시 : "우리 1박2일 나갈까?"

<녹취> 김준호 : "그래, 1박2일 나와서 6대6으로 싸우자!"

덕분에 무사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언니쓰.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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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가 주목한 ‘화제의 1분’
    • 입력 2016-07-11 08:28:59
    • 수정2016-07-11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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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만에 무대에 선 양수경 씨, 만나보실 수 있고요!

최근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장혁 씨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야긴데요.

화제의 중심에 선 언니쓰!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한 특급 게스트까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김우빈 : "시청자를 사로잡는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장혁(이영오 역) : "도와줘. 제발."

위태로워 보이는 이영오 선생!

단 한 번도 약한 모습을 보인 적 없던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녹취> 박소담(계진성 역) : "(수갑 채우고) 당신을 현성병원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합니다."

살인혐의로 끌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당당한 이영오 선생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녹취> 박소담(계진성 역) : "당신 로커에서 나온 앰플 성분분석 결과예요... 비타민이었어요."

누명도 벗었으니 이제 진짜 범인을 잡아야겠죠?!

<녹취> 장혁(이영오) : "수술실에서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건 집도의인 나 이영오, 마취과 선생 김윤경 당신. 수술이 금지된 나에게 당신 딸의 수술을 맡겼어요. 즉,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확신하고 있는 거죠. 자, 우리 둘 중에 내가 범인이 아니라면 범인은... 당신!"

범인도 밝혀지고 이제 편해질 줄 알았더니!

<녹취> 박세영(김민재 역) : "이영오 선생은 더는 이 병원에 있어서는 안 될 위험한 사람입니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 사이코패스니까요."

숨기고 싶었던 약점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녹취> 허준호(이건명 역) : "이영오 선생, 지금 이 시간부로 현성병원 교수직에서 해임합니다."

완벽한 줄 알았던 자신의 삶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는데요.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늘 밤 지켜봐 주세요.

가수 양수경 씨가 20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녹취> "내 마음은 아파 올 거야."

잠시 울먹이기도 했지만

이내 예전의 노래 실력을 발휘합니다.

<녹취>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녹취> 양수경 : "관객들이 저를 이렇게 보고 울컥하면서 약간 우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냥. 하아..."

후배들의 경연이 시작되고.

<녹취> "양수경 go! 수경 go!"

후배들의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양수경 씨. 감회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녹취> 양수경 : "‘외면’은 제가 제일 싫어했던 곡이었고 ‘내일이 오면’은 또 제가 굉장히 좋아하던 곡인데 이렇게 또 부르는 가수에 따라서 다른 색, 더 신나고 감동을 주네요."

<녹취> 신동엽 : "외면은 왜, 왜 싫어했었어요?"

<녹취> 양수경 : "스물셋에 이해하기에는 조금 벅찼어요."

<녹취> 신동엽 :" 아, 그 당시에."

<녹취> 양수경 : "근데 이렇게 좋은 곡을 제가 그때는. 그랬네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양수경 씨의 노래를 녹여 내는 후배들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 또 다른 후배들의 경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수경 특집 2탄, 놓치지 마세요.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를 위해 특급 카메오들이 출동했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유희열 씨와 박진영 씨에 이어 등장한 카메오 군단.

<녹취> 박휘순 : "우리가 하는 역할이 뭐죠?"

<녹취> 제시 : "뺨 때리려고."

한 장면을 위해 자신의 뺨을 내어주며 고생을 했는데요.

하지만 이 사람의 고생에 비하면 새 발의 피!

<녹취> 홍진경 :" 아니, 이 오빠는 오후 4시부터 와가지고."

<녹취> 김숙 : "주인공은 먼저 이렇게 나오는 거 아니야. 어디 좀 가 있으면 안 돼?"

<녹취> 김준호 : "들어가 있을게. 불러~ 까먹지 말고."

장장 10시간의 기다림 끝에 촬영을 시작한 김준호 씨입니다.

그런데!

<녹취> 김준호 : "왜? 왜 뿌려!"

난데없는 물벼락에 맞고 또 맞고!

그야말로 김준호 씨의 수난시대가 아닐 수 없네요.

<녹취> 홍진경 :" 준호 오빠한테 진짜 우리 잘해야 된다."

<녹취> 제시 : "우리 1박2일 나갈까?"

<녹취> 김준호 : "그래, 1박2일 나와서 6대6으로 싸우자!"

덕분에 무사히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언니쓰.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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