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사회적기업” 온라인에서 뭉쳤다
입력 2016.07.16 (06:46)
수정 2016.07.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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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회적 가치와 이윤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대부분 영세한데요.
영세한 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지닌 사회적 기업들이 뭉쳤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닭고기를 손질해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직원의 40%가 장애인과 저소득층인 사회적 기업입니다.
정부 지원은 지난해 끝났지만 별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넷 공동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규완(사회적기업 이사) : "자체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진입했다가 매출이 안 올라갔는데 협업하고 있는 팀들하고 연계를 하게 되면서 에너지가 상당히 커지거든요."
사회적 기업만을 위해 문을 연 인터넷 공동 판매 사이트.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사회적 기업들입니다.
디자인과 IT, 마케팅 분야 기업 3곳이 뭉쳐 전북의 사회적 기업 30곳이 생산하는 상품의 포장부터 홍보, 유통을 맡았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이들의 일거리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영모(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무한 경쟁시장에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직과 조직이 연계된 공동 판매전략을 다른 경제활동 부문과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할 거 같고요."
이윤과 공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뭉쳐, 정부 지원 없이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길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사회적 가치와 이윤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대부분 영세한데요.
영세한 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지닌 사회적 기업들이 뭉쳤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닭고기를 손질해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직원의 40%가 장애인과 저소득층인 사회적 기업입니다.
정부 지원은 지난해 끝났지만 별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넷 공동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규완(사회적기업 이사) : "자체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진입했다가 매출이 안 올라갔는데 협업하고 있는 팀들하고 연계를 하게 되면서 에너지가 상당히 커지거든요."
사회적 기업만을 위해 문을 연 인터넷 공동 판매 사이트.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사회적 기업들입니다.
디자인과 IT, 마케팅 분야 기업 3곳이 뭉쳐 전북의 사회적 기업 30곳이 생산하는 상품의 포장부터 홍보, 유통을 맡았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이들의 일거리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영모(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무한 경쟁시장에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직과 조직이 연계된 공동 판매전략을 다른 경제활동 부문과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할 거 같고요."
이윤과 공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뭉쳐, 정부 지원 없이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길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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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라 사회적기업” 온라인에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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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6 07:04:18
- 수정2016-07-16 07:36:11

<앵커 멘트>
사회적 가치와 이윤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대부분 영세한데요.
영세한 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지닌 사회적 기업들이 뭉쳤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닭고기를 손질해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직원의 40%가 장애인과 저소득층인 사회적 기업입니다.
정부 지원은 지난해 끝났지만 별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넷 공동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규완(사회적기업 이사) : "자체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진입했다가 매출이 안 올라갔는데 협업하고 있는 팀들하고 연계를 하게 되면서 에너지가 상당히 커지거든요."
사회적 기업만을 위해 문을 연 인터넷 공동 판매 사이트.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사회적 기업들입니다.
디자인과 IT, 마케팅 분야 기업 3곳이 뭉쳐 전북의 사회적 기업 30곳이 생산하는 상품의 포장부터 홍보, 유통을 맡았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이들의 일거리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영모(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무한 경쟁시장에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직과 조직이 연계된 공동 판매전략을 다른 경제활동 부문과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할 거 같고요."
이윤과 공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뭉쳐, 정부 지원 없이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길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사회적 가치와 이윤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은 대부분 영세한데요.
영세한 사회적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지닌 사회적 기업들이 뭉쳤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닭고기를 손질해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직원의 40%가 장애인과 저소득층인 사회적 기업입니다.
정부 지원은 지난해 끝났지만 별 걱정이 없습니다.
인터넷 공동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규완(사회적기업 이사) : "자체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진입했다가 매출이 안 올라갔는데 협업하고 있는 팀들하고 연계를 하게 되면서 에너지가 상당히 커지거든요."
사회적 기업만을 위해 문을 연 인터넷 공동 판매 사이트.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사회적 기업들입니다.
디자인과 IT, 마케팅 분야 기업 3곳이 뭉쳐 전북의 사회적 기업 30곳이 생산하는 상품의 포장부터 홍보, 유통을 맡았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이들의 일거리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영모(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무한 경쟁시장에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직과 조직이 연계된 공동 판매전략을 다른 경제활동 부문과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할 거 같고요."
이윤과 공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뭉쳐, 정부 지원 없이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길을 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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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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