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숨막히는 접전 끝에 이번 월드컵의 4강이 가려졌습니다.
한국과 독일, 브라질과 터키, 네 팀 모두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본선에 오른 32팀이 152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리나라와 독일, 브라질과 터키가 월드컵의 주인을 가리게 됐습니다.
본선에서 보여준 네 팀의 경기력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우승후보들을 차례로 물리친 우리나라는 끝을 알 수 없는 놀라운 상승세가 우승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5골을 뽑아낸 고공폭격기 클로제와 노이빌레와 발락, 슈나이더 등 레버쿠젠 삼총사를 장착한 전차군단 독일은 지난 90년 세번째 우승 때 못지 않은 막강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입니다.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부활과 히바우두의 기복없는 플레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나는 조직력으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매경기 평균 3골씩을 터뜨리는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통산 5번째 우승에 한발짝 다가가 있습니다.
48년 만에 월드컵본선을 다시 밟은 터키도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우승후보 브라질과의 대등한 승부와 일본과 세네갈의 거센 돌풍을 잠재운 놀라운 투지로 우승후보의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서로 다른 팀컬러를 지녔지만 모두 하나의 꿈을 꾸고 있는 본선 4강.
월드컵을 향한 네 팀의 승부가 불꽃튀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한국과 독일, 브라질과 터키, 네 팀 모두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본선에 오른 32팀이 152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리나라와 독일, 브라질과 터키가 월드컵의 주인을 가리게 됐습니다.
본선에서 보여준 네 팀의 경기력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우승후보들을 차례로 물리친 우리나라는 끝을 알 수 없는 놀라운 상승세가 우승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5골을 뽑아낸 고공폭격기 클로제와 노이빌레와 발락, 슈나이더 등 레버쿠젠 삼총사를 장착한 전차군단 독일은 지난 90년 세번째 우승 때 못지 않은 막강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입니다.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부활과 히바우두의 기복없는 플레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나는 조직력으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매경기 평균 3골씩을 터뜨리는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통산 5번째 우승에 한발짝 다가가 있습니다.
48년 만에 월드컵본선을 다시 밟은 터키도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우승후보 브라질과의 대등한 승부와 일본과 세네갈의 거센 돌풍을 잠재운 놀라운 투지로 우승후보의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서로 다른 팀컬러를 지녔지만 모두 하나의 꿈을 꾸고 있는 본선 4강.
월드컵을 향한 네 팀의 승부가 불꽃튀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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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 모두가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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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숨막히는 접전 끝에 이번 월드컵의 4강이 가려졌습니다.
한국과 독일, 브라질과 터키, 네 팀 모두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본선에 오른 32팀이 152골을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리나라와 독일, 브라질과 터키가 월드컵의 주인을 가리게 됐습니다.
본선에서 보여준 네 팀의 경기력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포르투갈과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우승후보들을 차례로 물리친 우리나라는 끝을 알 수 없는 놀라운 상승세가 우승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5골을 뽑아낸 고공폭격기 클로제와 노이빌레와 발락, 슈나이더 등 레버쿠젠 삼총사를 장착한 전차군단 독일은 지난 90년 세번째 우승 때 못지 않은 막강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입니다.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부활과 히바우두의 기복없는 플레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나는 조직력으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매경기 평균 3골씩을 터뜨리는 무서운 공격력을 앞세워 통산 5번째 우승에 한발짝 다가가 있습니다.
48년 만에 월드컵본선을 다시 밟은 터키도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우승후보 브라질과의 대등한 승부와 일본과 세네갈의 거센 돌풍을 잠재운 놀라운 투지로 우승후보의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서로 다른 팀컬러를 지녔지만 모두 하나의 꿈을 꾸고 있는 본선 4강.
월드컵을 향한 네 팀의 승부가 불꽃튀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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