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히딩크 감독은 국민적 염원인 16강을 넘어서 8강 또 4강의 신화까지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베르캄프와 클라이베르트 그리고 오베르마스 등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의 전력은 사상 첫 우승을 노렸을 만큼 세계 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히딩크 감독은 4강전에서 브라질에 승부차기로 패해 우승야망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4년 뒤 한국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명함을 바꾼 히딩크.
⊙히딩크(대표팀 감독):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을 이루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마침내 48년 만에 국민적 염원인 16강 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 8강 신화까지 창조하며 온 국민을 또 한 번 열광시켰습니다.
우리 국민은 여기서 만족할 만도 했지만 히딩크 감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히딩크(대표팀 감독): 나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야 합니다.
⊙기자: 이어 절대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또 다른 신화 4강 달성.
바로 세계 축구 역사를 바꾸기 위한 히딩크 감독의 진정한 출발점입니다.
⊙히딩크(대표팀 감독): 우리는 결국 4강 꿈을 이뤄냈습니다.
더 큰 꿈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기자: 무한질주를 노리는 히딩크 감독.
어쩌면 지금 결승전이 열릴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베르캄프와 클라이베르트 그리고 오베르마스 등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의 전력은 사상 첫 우승을 노렸을 만큼 세계 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히딩크 감독은 4강전에서 브라질에 승부차기로 패해 우승야망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4년 뒤 한국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명함을 바꾼 히딩크.
⊙히딩크(대표팀 감독):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을 이루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마침내 48년 만에 국민적 염원인 16강 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 8강 신화까지 창조하며 온 국민을 또 한 번 열광시켰습니다.
우리 국민은 여기서 만족할 만도 했지만 히딩크 감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히딩크(대표팀 감독): 나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야 합니다.
⊙기자: 이어 절대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또 다른 신화 4강 달성.
바로 세계 축구 역사를 바꾸기 위한 히딩크 감독의 진정한 출발점입니다.
⊙히딩크(대표팀 감독): 우리는 결국 4강 꿈을 이뤄냈습니다.
더 큰 꿈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기자: 무한질주를 노리는 히딩크 감독.
어쩌면 지금 결승전이 열릴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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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의 목표는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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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 히딩크 감독은 국민적 염원인 16강을 넘어서 8강 또 4강의 신화까지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베르캄프와 클라이베르트 그리고 오베르마스 등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의 전력은 사상 첫 우승을 노렸을 만큼 세계 최강이었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히딩크 감독은 4강전에서 브라질에 승부차기로 패해 우승야망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4년 뒤 한국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명함을 바꾼 히딩크.
⊙히딩크(대표팀 감독):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을 이루겠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마침내 48년 만에 국민적 염원인 16강 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흘 뒤 8강 신화까지 창조하며 온 국민을 또 한 번 열광시켰습니다.
우리 국민은 여기서 만족할 만도 했지만 히딩크 감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히딩크(대표팀 감독): 나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야 합니다.
⊙기자: 이어 절대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또 다른 신화 4강 달성.
바로 세계 축구 역사를 바꾸기 위한 히딩크 감독의 진정한 출발점입니다.
⊙히딩크(대표팀 감독): 우리는 결국 4강 꿈을 이뤄냈습니다.
더 큰 꿈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기자: 무한질주를 노리는 히딩크 감독.
어쩌면 지금 결승전이 열릴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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