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취소…“철회 수용”

입력 2016.08.03 (19:31) 수정 2016.08.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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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가 극심한 학내 갈등을 빚어 온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미래라이프 대학’신설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학생들이 점거 농성 중인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일정은 학생,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과 논의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이화여대의 사업 철회 입장을 받아들이며, 참여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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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취소…“철회 수용”
    • 입력 2016-08-03 19:34:45
    • 수정2016-08-03 1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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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가 극심한 학내 갈등을 빚어 온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미래라이프 대학’신설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학생들이 점거 농성 중인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일정은 학생,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과 논의해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이화여대의 사업 철회 입장을 받아들이며, 참여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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