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신용등급 ‘AA’로 상향…역대 최고
입력 2016.08.08 (19:23)
수정 2016.08.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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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입니다.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마이너스)에서 AA(더블에이)로 한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해 현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올린것은 지난해 9월이후 11개월만입니다.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더블에이)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고 등급입니다.
AA(더블에이)는 S&p의 전체 21개 등급 중 3번째로 높은 등급입니다.
우리나라는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등급으로 중국보다 한 단계 높고 일본보다는 두 단계 높습니다.
S&P는 등급을 올린 배경으로 한국이 최근 몇년간 선진 경제보다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대외 순채권 상태로 전환되는 등 대외부문 지표가 개선된점도 평가했습니다.
S&P는 또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증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 세계적인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국경제의 대외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입니다.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마이너스)에서 AA(더블에이)로 한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해 현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올린것은 지난해 9월이후 11개월만입니다.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더블에이)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고 등급입니다.
AA(더블에이)는 S&p의 전체 21개 등급 중 3번째로 높은 등급입니다.
우리나라는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등급으로 중국보다 한 단계 높고 일본보다는 두 단계 높습니다.
S&P는 등급을 올린 배경으로 한국이 최근 몇년간 선진 경제보다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대외 순채권 상태로 전환되는 등 대외부문 지표가 개선된점도 평가했습니다.
S&P는 또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증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 세계적인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국경제의 대외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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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한국 신용등급 ‘AA’로 상향…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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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8 19:26:21
- 수정2016-08-08 19:28:13

<앵커 멘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입니다.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마이너스)에서 AA(더블에이)로 한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해 현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올린것은 지난해 9월이후 11개월만입니다.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더블에이)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고 등급입니다.
AA(더블에이)는 S&p의 전체 21개 등급 중 3번째로 높은 등급입니다.
우리나라는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등급으로 중국보다 한 단계 높고 일본보다는 두 단계 높습니다.
S&P는 등급을 올린 배경으로 한국이 최근 몇년간 선진 경제보다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대외 순채권 상태로 전환되는 등 대외부문 지표가 개선된점도 평가했습니다.
S&P는 또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증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 세계적인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국경제의 대외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역대 최고등급입니다.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더블에이마이너스)에서 AA(더블에이)로 한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해 현수준을 유지했습니다.
S&P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올린것은 지난해 9월이후 11개월만입니다.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더블에이)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고 등급입니다.
AA(더블에이)는 S&p의 전체 21개 등급 중 3번째로 높은 등급입니다.
우리나라는 영국, 프랑스 등과 같은 등급으로 중국보다 한 단계 높고 일본보다는 두 단계 높습니다.
S&P는 등급을 올린 배경으로 한국이 최근 몇년간 선진 경제보다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대외 순채권 상태로 전환되는 등 대외부문 지표가 개선된점도 평가했습니다.
S&P는 또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험이 크게 증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 세계적인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한국경제의 대외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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