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공동 14위…女 펜싱 ‘노메달’로 마무리

입력 2016.08.14 (12:01) 수정 2016.08.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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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의 안병훈이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펜싱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이번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라운드에 나선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한타를 줄이면서,중간 합계 3언더파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달권인 3위와의 격차는 6타차이로,안병훈은 내일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안병훈(골프 국가대표) : "잃을 것도 없고 무조건 3등 안에 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제 어떻게 보면 공격적으로 칠 것 같아요, 전 3일보다는."

왕정훈은 6타를 잃고 6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로 밀려났습니다.

여자 펜싱이 '노메달'로 이번 올림픽을 마감했습니다.

여자 펜싱 사브르는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한 가운데 단체전을 5위로 마쳤습니다.

첫 주자인 김지연이 4점을 앞서며 시작했지만, 이후 우크라이나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45대 40으로 졌습니다.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조는 남자복식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조에 2대 1로 졌습니다.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용대 유연성조는 금메달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 조와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조는 각각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해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8강전에서 싱가포르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두 번째 단식과 복식에서 잇따라 이기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3 대 2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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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공동 14위…女 펜싱 ‘노메달’로 마무리
    • 입력 2016-08-14 12:04:08
    • 수정2016-08-14 1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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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의 안병훈이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펜싱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이번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라운드에 나선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한타를 줄이면서,중간 합계 3언더파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달권인 3위와의 격차는 6타차이로,안병훈은 내일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안병훈(골프 국가대표) : "잃을 것도 없고 무조건 3등 안에 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제 어떻게 보면 공격적으로 칠 것 같아요, 전 3일보다는."

왕정훈은 6타를 잃고 6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로 밀려났습니다.

여자 펜싱이 '노메달'로 이번 올림픽을 마감했습니다.

여자 펜싱 사브르는 8강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한 가운데 단체전을 5위로 마쳤습니다.

첫 주자인 김지연이 4점을 앞서며 시작했지만, 이후 우크라이나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45대 40으로 졌습니다.

배드민턴 이용대-유연성 조는 남자복식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러시아조에 2대 1로 졌습니다.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용대 유연성조는 금메달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 조와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조는 각각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해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8강전에서 싱가포르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두 번째 단식과 복식에서 잇따라 이기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3 대 2로 패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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