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복병’ 스웨덴 꺾고 준결승 진출

입력 2016.08.15 (06:07) 수정 2016.08.1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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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탁구가 단체전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배드민턴 남녀 단식의 손완호와 성지현도 16강에 올랐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탁구 대표팀이 복병 스웨덴을 3 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첫 번째 단식에 나선 맏형 주세혁이 첫 승을 올리며 기선을 잡은 대표팀.

두번째 단식을 내줬지만 복식에서 이겨 한발 앞서갔고, 정영식이 네 번째 단식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영국을 3대 0으로 완파한 최강 중국과 결승행을 다툽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와 여자단식 성지현이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손완호는 우크라이나의 아르템 포치타레브를 2 대 0으로 꺾고 2연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성지현도 싱가포르의 리앙 쉬아오위을 2 대 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우리나라가 8강에서 헝가리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박상영이 깜짝 우승을 차지한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이번 올림픽을 마감했습니다.

사격 50m 소총 복사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종현은 주종목인 50m 소총3자세에서는 16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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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탁구, ‘복병’ 스웨덴 꺾고 준결승 진출
    • 입력 2016-08-15 06:09:09
    • 수정2016-08-15 0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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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탁구가 단체전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배드민턴 남녀 단식의 손완호와 성지현도 16강에 올랐습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자 탁구 대표팀이 복병 스웨덴을 3 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첫 번째 단식에 나선 맏형 주세혁이 첫 승을 올리며 기선을 잡은 대표팀.

두번째 단식을 내줬지만 복식에서 이겨 한발 앞서갔고, 정영식이 네 번째 단식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영국을 3대 0으로 완파한 최강 중국과 결승행을 다툽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와 여자단식 성지현이 나란히 16강에 올랐습니다.

손완호는 우크라이나의 아르템 포치타레브를 2 대 0으로 꺾고 2연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성지현도 싱가포르의 리앙 쉬아오위을 2 대 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우리나라가 8강에서 헝가리에 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박상영이 깜짝 우승을 차지한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이번 올림픽을 마감했습니다.

사격 50m 소총 복사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종현은 주종목인 50m 소총3자세에서는 16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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