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손연재! 무결점 연기로 ‘아쉽지 않은 4위’
입력 2016.08.21 (21:09)
수정 2016.08.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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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던 손연재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4위에 그쳤습니다.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예선에서 실수를 했던 후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우아한 볼과, 경쾌한 곤봉, 그리고 탱고선율에 맞춘 열정적인 리본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채점 결과는 러시아 선수들이 독보적인 1,2위.
그리고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가 고난도 기술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무대위에서 쏟아부은 손연재는 벅찬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림픽이나 큰 세계 무대에서 무대가 열릴 때제 이름이 항상 거기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메달 없이도 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라고 충분히 생각을 하고..."
가족의 품을 떠나 러시아에서 외롭게 훈련에 매진하며,손연재는 홀로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성적을 냈습니다.
세계와의 격차를 확인하며 사상 첫 메달의 꿈은 무산됐지만, 변방에 있던 한국 리듬체조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손연재의 도전은 한국 스포츠를 빛낸 의미있는 성과로 기록될 것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던 손연재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4위에 그쳤습니다.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예선에서 실수를 했던 후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우아한 볼과, 경쾌한 곤봉, 그리고 탱고선율에 맞춘 열정적인 리본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채점 결과는 러시아 선수들이 독보적인 1,2위.
그리고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가 고난도 기술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무대위에서 쏟아부은 손연재는 벅찬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림픽이나 큰 세계 무대에서 무대가 열릴 때제 이름이 항상 거기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메달 없이도 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라고 충분히 생각을 하고..."
가족의 품을 떠나 러시아에서 외롭게 훈련에 매진하며,손연재는 홀로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성적을 냈습니다.
세계와의 격차를 확인하며 사상 첫 메달의 꿈은 무산됐지만, 변방에 있던 한국 리듬체조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손연재의 도전은 한국 스포츠를 빛낸 의미있는 성과로 기록될 것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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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다 손연재! 무결점 연기로 ‘아쉽지 않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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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21 21:11:32
- 수정2016-08-21 21:23:57
<앵커 멘트>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던 손연재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4위에 그쳤습니다.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예선에서 실수를 했던 후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우아한 볼과, 경쾌한 곤봉, 그리고 탱고선율에 맞춘 열정적인 리본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채점 결과는 러시아 선수들이 독보적인 1,2위.
그리고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가 고난도 기술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무대위에서 쏟아부은 손연재는 벅찬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림픽이나 큰 세계 무대에서 무대가 열릴 때제 이름이 항상 거기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메달 없이도 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라고 충분히 생각을 하고..."
가족의 품을 떠나 러시아에서 외롭게 훈련에 매진하며,손연재는 홀로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성적을 냈습니다.
세계와의 격차를 확인하며 사상 첫 메달의 꿈은 무산됐지만, 변방에 있던 한국 리듬체조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손연재의 도전은 한국 스포츠를 빛낸 의미있는 성과로 기록될 것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던 손연재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4위에 그쳤습니다.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리우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예선에서 실수를 했던 후프를 깔끔하게 소화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우아한 볼과, 경쾌한 곤봉, 그리고 탱고선율에 맞춘 열정적인 리본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채점 결과는 러시아 선수들이 독보적인 1,2위.
그리고 경쟁자인 리자트디노바가 고난도 기술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무대위에서 쏟아부은 손연재는 벅찬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올림픽이나 큰 세계 무대에서 무대가 열릴 때제 이름이 항상 거기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메달 없이도 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라고 충분히 생각을 하고..."
가족의 품을 떠나 러시아에서 외롭게 훈련에 매진하며,손연재는 홀로 한국 리듬체조를 이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성적을 냈습니다.
세계와의 격차를 확인하며 사상 첫 메달의 꿈은 무산됐지만, 변방에 있던 한국 리듬체조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손연재의 도전은 한국 스포츠를 빛낸 의미있는 성과로 기록될 것입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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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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