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동주 전 부회장 소환
입력 2016.09.01 (16:03)
수정 2016.09.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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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동주 전 일본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의 롯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룹 총수 일가가 소환된 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후 두번쨉니다.
<인터뷰> 신동주(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 "(탈세, 비자금 의혹 알고 있었습니까?) ......."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 10년 동안 롯데건설 등 국내 여러 계열사로부터 받은 수백억 원대 임원 급여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이 급여만 받고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롯데케미칼의 원료 수입과정에서 일본 롯데물산을 끼워 넣어 2백억 원대의 '통행세'를 내게 하는데 신 부회장이 관여했는지 여부를 캐뭍고 있습니다.
롯데의 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와 비자금 조성, 탈세 등 각종 비리 의혹도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에 대해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 다음으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검찰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동주 전 일본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의 롯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룹 총수 일가가 소환된 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후 두번쨉니다.
<인터뷰> 신동주(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 "(탈세, 비자금 의혹 알고 있었습니까?) ......."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 10년 동안 롯데건설 등 국내 여러 계열사로부터 받은 수백억 원대 임원 급여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이 급여만 받고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롯데케미칼의 원료 수입과정에서 일본 롯데물산을 끼워 넣어 2백억 원대의 '통행세'를 내게 하는데 신 부회장이 관여했는지 여부를 캐뭍고 있습니다.
롯데의 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와 비자금 조성, 탈세 등 각종 비리 의혹도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에 대해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 다음으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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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신동주 전 부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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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1 16:06:03
- 수정2016-09-01 1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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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동주 전 일본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의 롯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룹 총수 일가가 소환된 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후 두번쨉니다.
<인터뷰> 신동주(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 "(탈세, 비자금 의혹 알고 있었습니까?) ......."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 10년 동안 롯데건설 등 국내 여러 계열사로부터 받은 수백억 원대 임원 급여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이 급여만 받고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롯데케미칼의 원료 수입과정에서 일본 롯데물산을 끼워 넣어 2백억 원대의 '통행세'를 내게 하는데 신 부회장이 관여했는지 여부를 캐뭍고 있습니다.
롯데의 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와 비자금 조성, 탈세 등 각종 비리 의혹도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에 대해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 다음으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검찰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을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동주 전 일본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의 롯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룹 총수 일가가 소환된 건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이후 두번쨉니다.
<인터뷰> 신동주(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 "(탈세, 비자금 의혹 알고 있었습니까?) ......."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지난 10년 동안 롯데건설 등 국내 여러 계열사로부터 받은 수백억 원대 임원 급여의 사용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이 급여만 받고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롯데케미칼의 원료 수입과정에서 일본 롯데물산을 끼워 넣어 2백억 원대의 '통행세'를 내게 하는데 신 부회장이 관여했는지 여부를 캐뭍고 있습니다.
롯데의 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와 비자금 조성, 탈세 등 각종 비리 의혹도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에 대해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신 전 부회장 다음으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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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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