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인사청문회…‘부동산 특혜’ 집중 포화
입력 2016.09.01 (17:05)
수정 2016.09.01 (1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특혜 의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01년 CJ가 건립한 290제곱미터의 빌라를 분양가 보다 2억원 이상 싸게 샀고 매입금액의 98%를 1%대 초저금리로 대출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 가족이 경기 용인의 300여 제곱미터 아파트에 시세보다 싼 1억 9천만 원대 전세로 7년간 거주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01년 CJ가 건립한 290제곱미터의 빌라를 분양가 보다 2억원 이상 싸게 샀고 매입금액의 98%를 1%대 초저금리로 대출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 가족이 경기 용인의 300여 제곱미터 아파트에 시세보다 싼 1억 9천만 원대 전세로 7년간 거주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재수 인사청문회…‘부동산 특혜’ 집중 포화
-
- 입력 2016-09-01 17:08:58
- 수정2016-09-01 17:41:16
오늘 국회에서 열린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특혜 의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01년 CJ가 건립한 290제곱미터의 빌라를 분양가 보다 2억원 이상 싸게 샀고 매입금액의 98%를 1%대 초저금리로 대출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 가족이 경기 용인의 300여 제곱미터 아파트에 시세보다 싼 1억 9천만 원대 전세로 7년간 거주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가 2001년 CJ가 건립한 290제곱미터의 빌라를 분양가 보다 2억원 이상 싸게 샀고 매입금액의 98%를 1%대 초저금리로 대출 받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김 후보자 가족이 경기 용인의 300여 제곱미터 아파트에 시세보다 싼 1억 9천만 원대 전세로 7년간 거주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