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안전띠와 시민의식이 부른 기적

입력 2016.09.05 (06:47) 수정 2016.09.0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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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난 2일, 부산의 한 터널에서 발생한 유치원 버스 사고!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났는데도, 유치원생 전원이 무사한 그 기적 같은 당시 상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치원생 2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더니 터널 벽을 들이박고 한순간에 넘어집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2차 사고도 우려됐던 상황!

하지만, 버스 출발 전 안전벨트를 매는 기본 안전수칙을 지킨 덕분에 피해가 작았고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용감하고 신속한 구조가 맞물리면서 탑승한 유치원생 모두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이 기적과도 같은 현장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누리꾼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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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안전띠와 시민의식이 부른 기적
    • 입력 2016-09-05 06:49:39
    • 수정2016-09-05 07:33: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지난 2일, 부산의 한 터널에서 발생한 유치원 버스 사고!

사고 발생 나흘이 지났는데도, 유치원생 전원이 무사한 그 기적 같은 당시 상황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유치원생 2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더니 터널 벽을 들이박고 한순간에 넘어집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2차 사고도 우려됐던 상황!

하지만, 버스 출발 전 안전벨트를 매는 기본 안전수칙을 지킨 덕분에 피해가 작았고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용감하고 신속한 구조가 맞물리면서 탑승한 유치원생 모두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이 기적과도 같은 현장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누리꾼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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