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 장병들의 추석맞이…마음만은 고향에
입력 2016.09.15 (21:12)
수정 2016.09.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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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우리 파병 장병들도 뜻 깊은 명절을 보냈습니다.
합동으로 차례를 지내고,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가르쳐 주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훈련 상황! 훈련 상황!”
정전 감시와 테러 방지를 위해 수시로 출동해야 하는 레바논 동명부대원들.
한시도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일상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 전우찬(대위 / 동명부대) :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레바논의 평화유지 활동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활동을 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도 모처럼 고된 임무를 잠시 잊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남수단의 재건을 돕고 있는 한빛부대원들에게 날아든 가족들의 영상편지에 장병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 된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알려주며, 한가위의 넉넉함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우승(소령 / 한빛부대) : “임무 수행 마치고 귀국할 때에는 남수단의 뜨거운 열기만큼 가슴 속에 열정을 가지고 무사 귀환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완벽한 임무수행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아자아자아자”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우리 파병 장병들도 뜻 깊은 명절을 보냈습니다.
합동으로 차례를 지내고,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가르쳐 주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훈련 상황! 훈련 상황!”
정전 감시와 테러 방지를 위해 수시로 출동해야 하는 레바논 동명부대원들.
한시도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일상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 전우찬(대위 / 동명부대) :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레바논의 평화유지 활동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활동을 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도 모처럼 고된 임무를 잠시 잊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남수단의 재건을 돕고 있는 한빛부대원들에게 날아든 가족들의 영상편지에 장병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 된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알려주며, 한가위의 넉넉함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우승(소령 / 한빛부대) : “임무 수행 마치고 귀국할 때에는 남수단의 뜨거운 열기만큼 가슴 속에 열정을 가지고 무사 귀환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완벽한 임무수행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아자아자아자”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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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병 장병들의 추석맞이…마음만은 고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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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5 21:13:11
- 수정2016-09-15 23:08:47
<앵커 멘트>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우리 파병 장병들도 뜻 깊은 명절을 보냈습니다.
합동으로 차례를 지내고,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가르쳐 주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훈련 상황! 훈련 상황!”
정전 감시와 테러 방지를 위해 수시로 출동해야 하는 레바논 동명부대원들.
한시도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일상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 전우찬(대위 / 동명부대) :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레바논의 평화유지 활동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활동을 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도 모처럼 고된 임무를 잠시 잊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남수단의 재건을 돕고 있는 한빛부대원들에게 날아든 가족들의 영상편지에 장병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 된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알려주며, 한가위의 넉넉함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우승(소령 / 한빛부대) : “임무 수행 마치고 귀국할 때에는 남수단의 뜨거운 열기만큼 가슴 속에 열정을 가지고 무사 귀환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완벽한 임무수행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아자아자아자”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우리 파병 장병들도 뜻 깊은 명절을 보냈습니다.
합동으로 차례를 지내고,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가르쳐 주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눴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훈련 상황! 훈련 상황!”
정전 감시와 테러 방지를 위해 수시로 출동해야 하는 레바논 동명부대원들.
한시도 긴장을 늦추기 어려운 일상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습니다.
<녹취> 전우찬(대위 / 동명부대) :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레바논의 평화유지 활동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퇴치 활동을 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도 모처럼 고된 임무를 잠시 잊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남수단의 재건을 돕고 있는 한빛부대원들에게 날아든 가족들의 영상편지에 장병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 된 현지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알려주며, 한가위의 넉넉함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우승(소령 / 한빛부대) : “임무 수행 마치고 귀국할 때에는 남수단의 뜨거운 열기만큼 가슴 속에 열정을 가지고 무사 귀환하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완벽한 임무수행을 다짐했습니다.
<녹취> “대한민국 아자아자아자”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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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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