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김현 멀티골…성남, 5G 만에 승리

입력 2016.09.17 (21:33) 수정 2016.09.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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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최근 부진과 감독 사임 등 위태롭던 성남이 새로운 해결사, 김현의 두 골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5분 수원FC 권용현에게 실점해 끌려간 성남.

후반전엔 온전히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주인공은 공격수, 김현이었습니다.

후반 1분 만에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놨습니다.

1대 1 균형을 깨고 승리를 가져온 것도 김현이었습니다.

후반 30분 또 한번 골망을 흔들며 말그대로 비상했습니다.

성남은 김현의 두 골로 수원FC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남은 자일의 페널티킥 골과 안용우의 쐐기골로 광주와의 수중전에서 승점 3점을 수확했습니다.

폭설과 폭우에도 웬만해선 열리는 축구인데, 상주에선 10년 만에 K리그 경기 당일 취소란 어이없는 일이 나왔습니다.

상주시민구장 보수공사 지연으로 잔디가 문제됐습니다.

상주의 홈경기 준비 소홀로 취소된 경기는 내일 인천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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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사’ 김현 멀티골…성남, 5G 만에 승리
    • 입력 2016-09-17 21:37:17
    • 수정2016-09-17 21:46:5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최근 부진과 감독 사임 등 위태롭던 성남이 새로운 해결사, 김현의 두 골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5분 수원FC 권용현에게 실점해 끌려간 성남.

후반전엔 온전히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주인공은 공격수, 김현이었습니다.

후반 1분 만에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놨습니다.

1대 1 균형을 깨고 승리를 가져온 것도 김현이었습니다.

후반 30분 또 한번 골망을 흔들며 말그대로 비상했습니다.

성남은 김현의 두 골로 수원FC를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남은 자일의 페널티킥 골과 안용우의 쐐기골로 광주와의 수중전에서 승점 3점을 수확했습니다.

폭설과 폭우에도 웬만해선 열리는 축구인데, 상주에선 10년 만에 K리그 경기 당일 취소란 어이없는 일이 나왔습니다.

상주시민구장 보수공사 지연으로 잔디가 문제됐습니다.

상주의 홈경기 준비 소홀로 취소된 경기는 내일 인천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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