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지방자치정부 출범
입력 2002.07.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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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3기 지방정부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기대와 과제를 정지환 기자가 짚어 봅니다.
⊙기자: 전국 16개 시도 지사의 취임식이 오늘 일제히 열렸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머리를 낮추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행정을 통해 새 서울을 창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명박(서울시장):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로 서울의 신화를 기필코 창조해내겠습니다.
⊙기자: 손학규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동북아 경제거점화를, 신대평 충남지사는 주민이 참여하는 혁신도정을,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표방하는 등 각 시도 지사들은 앞으로 4년 간의 헌신과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우근민(제주지사): 작은 섬 제주가 세계로 웅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 전국 232개 기초단체장도 취임식을 갖고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민선3기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10년째를 맞아 출범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우선 그 동안 부패로 얼룩졌던 지방자치를 바로잡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확립해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업그레이드 코리아의 선봉에도 서야 합니다.
그러나 8.8 재보선과 대통령 선거 등 출범 초부터 굵직굵직한 정치일정이 잡혀 있어 얼마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느냐가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기대와 과제를 정지환 기자가 짚어 봅니다.
⊙기자: 전국 16개 시도 지사의 취임식이 오늘 일제히 열렸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머리를 낮추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행정을 통해 새 서울을 창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명박(서울시장):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로 서울의 신화를 기필코 창조해내겠습니다.
⊙기자: 손학규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동북아 경제거점화를, 신대평 충남지사는 주민이 참여하는 혁신도정을,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표방하는 등 각 시도 지사들은 앞으로 4년 간의 헌신과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우근민(제주지사): 작은 섬 제주가 세계로 웅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 전국 232개 기초단체장도 취임식을 갖고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민선3기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10년째를 맞아 출범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우선 그 동안 부패로 얼룩졌던 지방자치를 바로잡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확립해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업그레이드 코리아의 선봉에도 서야 합니다.
그러나 8.8 재보선과 대통령 선거 등 출범 초부터 굵직굵직한 정치일정이 잡혀 있어 얼마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느냐가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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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민선 3기 지방정부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기대와 과제를 정지환 기자가 짚어 봅니다.
⊙기자: 전국 16개 시도 지사의 취임식이 오늘 일제히 열렸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머리를 낮추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행정을 통해 새 서울을 창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명박(서울시장):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용기로 서울의 신화를 기필코 창조해내겠습니다.
⊙기자: 손학규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동북아 경제거점화를, 신대평 충남지사는 주민이 참여하는 혁신도정을, 박광태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표방하는 등 각 시도 지사들은 앞으로 4년 간의 헌신과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우근민(제주지사): 작은 섬 제주가 세계로 웅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 전국 232개 기초단체장도 취임식을 갖고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민선3기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10년째를 맞아 출범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우선 그 동안 부패로 얼룩졌던 지방자치를 바로잡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확립해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후 업그레이드 코리아의 선봉에도 서야 합니다.
그러나 8.8 재보선과 대통령 선거 등 출범 초부터 굵직굵직한 정치일정이 잡혀 있어 얼마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느냐가 성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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