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만개, 가을 향기 물씬
입력 2016.10.04 (19:26)
수정 2016.10.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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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 분위기가 물씬한 요즘, 어느덧 가을꽃도 만개했습니다.
화려한 봄꽃과는 또 다른 풍요롭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가을꽃이 활짝 핀 수목원을 성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분홍과 보랏빛으로 은은하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수목원.
왕관처럼 펼쳐진 붉은 꽃들이 군락을 이뤄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석산, 단풍에 앞서 가을이 깊어 감을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재혁(관람객) : "가족하고 나들이 나왔는데 가을꽃들이 알록달록하게 많이 핀 것이 아직 덥긴 하지만 가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을을 밝히는 국화' 추명국으로도 불리는 아네모네는 보랏빛으로 한껏 치장했습니다.
쥐꼬리새 카피라리스도 분홍색 솜사탕처럼 피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산책로 옆에는 연꽃을 쏙 빼닮은 콜치쿰이 다소곳이 자리 잡았고,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그라스도 은빛 물결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최다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이렇게 20여 종의 가을꽃이 만개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진(천리포수목원 홍보실장) : "석산이나 대상화는 지금 한창이고요. 쥐꼬리새나 억새, 갈대 종류, 개미취 종류들은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더 아름답게 필 것 같습니다."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가을꽃과 함께 서해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천리포 수목원의 낭만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한 요즘, 어느덧 가을꽃도 만개했습니다.
화려한 봄꽃과는 또 다른 풍요롭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가을꽃이 활짝 핀 수목원을 성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분홍과 보랏빛으로 은은하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수목원.
왕관처럼 펼쳐진 붉은 꽃들이 군락을 이뤄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석산, 단풍에 앞서 가을이 깊어 감을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재혁(관람객) : "가족하고 나들이 나왔는데 가을꽃들이 알록달록하게 많이 핀 것이 아직 덥긴 하지만 가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을을 밝히는 국화' 추명국으로도 불리는 아네모네는 보랏빛으로 한껏 치장했습니다.
쥐꼬리새 카피라리스도 분홍색 솜사탕처럼 피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산책로 옆에는 연꽃을 쏙 빼닮은 콜치쿰이 다소곳이 자리 잡았고,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그라스도 은빛 물결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최다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이렇게 20여 종의 가을꽃이 만개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진(천리포수목원 홍보실장) : "석산이나 대상화는 지금 한창이고요. 쥐꼬리새나 억새, 갈대 종류, 개미취 종류들은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더 아름답게 필 것 같습니다."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가을꽃과 함께 서해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천리포 수목원의 낭만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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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꽃 만개, 가을 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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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4 19:31:11
- 수정2016-10-04 19:38:12
<앵커 멘트>
가을 분위기가 물씬한 요즘, 어느덧 가을꽃도 만개했습니다.
화려한 봄꽃과는 또 다른 풍요롭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가을꽃이 활짝 핀 수목원을 성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분홍과 보랏빛으로 은은하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수목원.
왕관처럼 펼쳐진 붉은 꽃들이 군락을 이뤄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석산, 단풍에 앞서 가을이 깊어 감을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재혁(관람객) : "가족하고 나들이 나왔는데 가을꽃들이 알록달록하게 많이 핀 것이 아직 덥긴 하지만 가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을을 밝히는 국화' 추명국으로도 불리는 아네모네는 보랏빛으로 한껏 치장했습니다.
쥐꼬리새 카피라리스도 분홍색 솜사탕처럼 피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산책로 옆에는 연꽃을 쏙 빼닮은 콜치쿰이 다소곳이 자리 잡았고,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그라스도 은빛 물결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최다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이렇게 20여 종의 가을꽃이 만개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진(천리포수목원 홍보실장) : "석산이나 대상화는 지금 한창이고요. 쥐꼬리새나 억새, 갈대 종류, 개미취 종류들은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더 아름답게 필 것 같습니다."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가을꽃과 함께 서해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천리포 수목원의 낭만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한 요즘, 어느덧 가을꽃도 만개했습니다.
화려한 봄꽃과는 또 다른 풍요롭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가을꽃이 활짝 핀 수목원을 성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분홍과 보랏빛으로 은은하게 물들어 가는 가을의 수목원.
왕관처럼 펼쳐진 붉은 꽃들이 군락을 이뤄 우아한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석산, 단풍에 앞서 가을이 깊어 감을 알려줍니다.
<인터뷰> 이재혁(관람객) : "가족하고 나들이 나왔는데 가을꽃들이 알록달록하게 많이 핀 것이 아직 덥긴 하지만 가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을을 밝히는 국화' 추명국으로도 불리는 아네모네는 보랏빛으로 한껏 치장했습니다.
쥐꼬리새 카피라리스도 분홍색 솜사탕처럼 피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산책로 옆에는 연꽃을 쏙 빼닮은 콜치쿰이 다소곳이 자리 잡았고,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그라스도 은빛 물결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 최다 수종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에는 이렇게 20여 종의 가을꽃이 만개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진(천리포수목원 홍보실장) : "석산이나 대상화는 지금 한창이고요. 쥐꼬리새나 억새, 갈대 종류, 개미취 종류들은 앞으로 한 달 정도는 더 아름답게 필 것 같습니다."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가을꽃과 함께 서해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천리포 수목원의 낭만도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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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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