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왕따 없는 세상 위해” 401일 달린 철인
입력 2016.10.06 (20:33)
수정 2016.10.06 (2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마라토너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환호성과 함께 박수가 쏟아집니다.
무려 401일 동안 마라톤을 하며, 만 6920㎞를 달린 영국인 벤 스미스 씨를 향한 격려입니다.
<인터뷰> 스미스(마라토너) : "놀랍고 환상적인 순간입니다.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스미스 씨가 마라톤을 뛴 이유는 왕따와 성적 소수자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스미스 씨는 하루 최대 56㎞를 달리면서, 몸무게가 19㎏나 빠지고 운동화를 22켤레를 갈아신었지만 900여 명이 그의 여정을 응원하며 함께한 끝에 마침내 우리 돈 4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무려 401일 동안 마라톤을 하며, 만 6920㎞를 달린 영국인 벤 스미스 씨를 향한 격려입니다.
<인터뷰> 스미스(마라토너) : "놀랍고 환상적인 순간입니다.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스미스 씨가 마라톤을 뛴 이유는 왕따와 성적 소수자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스미스 씨는 하루 최대 56㎞를 달리면서, 몸무게가 19㎏나 빠지고 운동화를 22켤레를 갈아신었지만 900여 명이 그의 여정을 응원하며 함께한 끝에 마침내 우리 돈 4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왕따 없는 세상 위해” 401일 달린 철인
-
- 입력 2016-10-06 20:33:38
- 수정2016-10-06 21:08:21

한 마라토너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환호성과 함께 박수가 쏟아집니다.
무려 401일 동안 마라톤을 하며, 만 6920㎞를 달린 영국인 벤 스미스 씨를 향한 격려입니다.
<인터뷰> 스미스(마라토너) : "놀랍고 환상적인 순간입니다.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스미스 씨가 마라톤을 뛴 이유는 왕따와 성적 소수자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스미스 씨는 하루 최대 56㎞를 달리면서, 몸무게가 19㎏나 빠지고 운동화를 22켤레를 갈아신었지만 900여 명이 그의 여정을 응원하며 함께한 끝에 마침내 우리 돈 4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무려 401일 동안 마라톤을 하며, 만 6920㎞를 달린 영국인 벤 스미스 씨를 향한 격려입니다.
<인터뷰> 스미스(마라토너) : "놀랍고 환상적인 순간입니다.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스미스 씨가 마라톤을 뛴 이유는 왕따와 성적 소수자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스미스 씨는 하루 최대 56㎞를 달리면서, 몸무게가 19㎏나 빠지고 운동화를 22켤레를 갈아신었지만 900여 명이 그의 여정을 응원하며 함께한 끝에 마침내 우리 돈 4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