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가상현실 집중 육성…4천억 투자
입력 2016.10.07 (21:23)
수정 2016.10.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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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은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 현실> 체험이 이제는 온 몸으로 느끼는 '오감체험형'으로 발전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가상현실을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의자에 앉아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합니다.
곧이어 공중으로 오르더니...
<녹취> "오... 우와"
360도로 회전합니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한 로봇에 탑승해 하늘을 날면서 중력과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거대 로봇 팔에 가상현실 기기를 융합한 겁니다.
<인터뷰> 박고운(대구시 동구) : "제가 로봇 타고 진짜 가는 것처럼 미사일도 피하고 건물도 막 올라가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고..."
놀이용 모래에 빛을 비추니 산과 호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모래의 형태를 인식하는 센서가 결합된 증강현실 기술 덕분입니다.
이렇듯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현실 콘텐츠가 오감을 느끼는 체험형으로 진화하면서 정부가 집중 육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민관협력으로 4천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도 정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더욱 힘써주시고우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그런 세상 만드는데 힘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전 세계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9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그동안은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 현실> 체험이 이제는 온 몸으로 느끼는 '오감체험형'으로 발전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가상현실을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의자에 앉아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합니다.
곧이어 공중으로 오르더니...
<녹취> "오... 우와"
360도로 회전합니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한 로봇에 탑승해 하늘을 날면서 중력과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거대 로봇 팔에 가상현실 기기를 융합한 겁니다.
<인터뷰> 박고운(대구시 동구) : "제가 로봇 타고 진짜 가는 것처럼 미사일도 피하고 건물도 막 올라가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고..."
놀이용 모래에 빛을 비추니 산과 호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모래의 형태를 인식하는 센서가 결합된 증강현실 기술 덕분입니다.
이렇듯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현실 콘텐츠가 오감을 느끼는 체험형으로 진화하면서 정부가 집중 육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민관협력으로 4천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도 정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더욱 힘써주시고우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그런 세상 만드는데 힘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전 세계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9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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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 만족’ 가상현실 집중 육성…4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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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7 21:24:36
- 수정2016-10-07 2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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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 현실> 체험이 이제는 온 몸으로 느끼는 '오감체험형'으로 발전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가상현실을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의자에 앉아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합니다.
곧이어 공중으로 오르더니...
<녹취> "오... 우와"
360도로 회전합니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한 로봇에 탑승해 하늘을 날면서 중력과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거대 로봇 팔에 가상현실 기기를 융합한 겁니다.
<인터뷰> 박고운(대구시 동구) : "제가 로봇 타고 진짜 가는 것처럼 미사일도 피하고 건물도 막 올라가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고..."
놀이용 모래에 빛을 비추니 산과 호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모래의 형태를 인식하는 센서가 결합된 증강현실 기술 덕분입니다.
이렇듯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현실 콘텐츠가 오감을 느끼는 체험형으로 진화하면서 정부가 집중 육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민관협력으로 4천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도 정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더욱 힘써주시고우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그런 세상 만드는데 힘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전 세계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9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그동안은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 현실> 체험이 이제는 온 몸으로 느끼는 '오감체험형'으로 발전하면서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가상현실을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차정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관람객이 의자에 앉아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합니다.
곧이어 공중으로 오르더니...
<녹취> "오... 우와"
360도로 회전합니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한 로봇에 탑승해 하늘을 날면서 중력과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거대 로봇 팔에 가상현실 기기를 융합한 겁니다.
<인터뷰> 박고운(대구시 동구) : "제가 로봇 타고 진짜 가는 것처럼 미사일도 피하고 건물도 막 올라가고 하는게 너무 신기했고..."
놀이용 모래에 빛을 비추니 산과 호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모래의 형태를 인식하는 센서가 결합된 증강현실 기술 덕분입니다.
이렇듯 눈으로만 즐기던 가상현실 콘텐츠가 오감을 느끼는 체험형으로 진화하면서 정부가 집중 육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핵심 원천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민관협력으로 4천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도 정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더욱 힘써주시고우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그런 세상 만드는데 힘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전 세계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9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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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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