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철회’ 요구 본관 점거

입력 2016.10.11 (06:22) 수정 2016.10.11 (0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측이 추진하고 있는 시흥캠퍼스 설립 철회를 주장하며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학교가 소통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하기 위해 어젯밤 10시 반부터 약 천 명의 학생들이 대학본부 본관 4층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기획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18년 3월부터 시흥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대 ‘시흥캠퍼스 철회’ 요구 본관 점거
    • 입력 2016-10-11 06:24:11
    • 수정2016-10-11 07:34:06
    뉴스광장 1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측이 추진하고 있는 시흥캠퍼스 설립 철회를 주장하며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학교가 소통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하기 위해 어젯밤 10시 반부터 약 천 명의 학생들이 대학본부 본관 4층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기획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18년 3월부터 시흥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