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또? 승부조작 연루 혐의 드러나 ‘발칵’
입력 2016.10.12 (21:54)
수정 2016.10.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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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또 다시 승부조작 연루 혐의자가 추가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A모 투수가 수백만 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인 포착된건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또 한번 승부조작의 폭풍에 휘말릴 위기에 빠졌습니다.
a모 선수가 지난 2014년 NC 소속일 당시 승부조작 대가로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전 NC 소속이었던 A모 선수를 지난달 말 소환 조사한데 이어 지난 7일 엔씨 구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모 선수는 NC 소속이던 2014년이후 팀을 여러차례 옮겼는데, 현 소속팀 구단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를 시인했습니다.
<녹취> 000(B모 구단 단장) : "조사는 받았는데, 그게 용의자로 받은게 아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거든요. 본인 이야기도 선발도 아니고 중간투수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말이되느냐, 선수 생명을 걸고 자긴 안했데요."
NC는 이태양이 승부조작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재학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뒤숭숭한 팀 분위기는 다음주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승부조작의 검은 그림자가 NC를 휘감고 있지만, 구단은 여전히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또 다시 승부조작 연루 혐의자가 추가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A모 투수가 수백만 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인 포착된건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또 한번 승부조작의 폭풍에 휘말릴 위기에 빠졌습니다.
a모 선수가 지난 2014년 NC 소속일 당시 승부조작 대가로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전 NC 소속이었던 A모 선수를 지난달 말 소환 조사한데 이어 지난 7일 엔씨 구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모 선수는 NC 소속이던 2014년이후 팀을 여러차례 옮겼는데, 현 소속팀 구단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를 시인했습니다.
<녹취> 000(B모 구단 단장) : "조사는 받았는데, 그게 용의자로 받은게 아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거든요. 본인 이야기도 선발도 아니고 중간투수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말이되느냐, 선수 생명을 걸고 자긴 안했데요."
NC는 이태양이 승부조작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재학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뒤숭숭한 팀 분위기는 다음주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승부조작의 검은 그림자가 NC를 휘감고 있지만, 구단은 여전히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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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또? 승부조작 연루 혐의 드러나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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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2 21:58:30
- 수정2016-10-12 22:06:11
![](/data/news/2016/10/12/3360359_310.jpg)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또 다시 승부조작 연루 혐의자가 추가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A모 투수가 수백만 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인 포착된건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또 한번 승부조작의 폭풍에 휘말릴 위기에 빠졌습니다.
a모 선수가 지난 2014년 NC 소속일 당시 승부조작 대가로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전 NC 소속이었던 A모 선수를 지난달 말 소환 조사한데 이어 지난 7일 엔씨 구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모 선수는 NC 소속이던 2014년이후 팀을 여러차례 옮겼는데, 현 소속팀 구단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를 시인했습니다.
<녹취> 000(B모 구단 단장) : "조사는 받았는데, 그게 용의자로 받은게 아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거든요. 본인 이야기도 선발도 아니고 중간투수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말이되느냐, 선수 생명을 걸고 자긴 안했데요."
NC는 이태양이 승부조작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재학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뒤숭숭한 팀 분위기는 다음주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승부조작의 검은 그림자가 NC를 휘감고 있지만, 구단은 여전히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또 다시 승부조작 연루 혐의자가 추가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A모 투수가 수백만 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정황인 포착된건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또 한번 승부조작의 폭풍에 휘말릴 위기에 빠졌습니다.
a모 선수가 지난 2014년 NC 소속일 당시 승부조작 대가로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전 NC 소속이었던 A모 선수를 지난달 말 소환 조사한데 이어 지난 7일 엔씨 구단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모 선수는 NC 소속이던 2014년이후 팀을 여러차례 옮겼는데, 현 소속팀 구단 관계자는 경찰 조사 결과를 시인했습니다.
<녹취> 000(B모 구단 단장) : "조사는 받았는데, 그게 용의자로 받은게 아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거든요. 본인 이야기도 선발도 아니고 중간투수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말이되느냐, 선수 생명을 걸고 자긴 안했데요."
NC는 이태양이 승부조작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이재학까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뒤숭숭한 팀 분위기는 다음주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승부조작의 검은 그림자가 NC를 휘감고 있지만, 구단은 여전히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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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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