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바람 개막 3연승 힘 ‘빛나는 수비’

입력 2016.10.23 (21:30) 수정 2016.10.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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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이겨 개막 후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리베로 백광현의 몸을 던진 수비가 일품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트 밖으로 몸을 던져 디그에 성공합니다.

어느새 나타나 또한번 공을 받아냅니다.

세번째 역시 몸을 던져 수비를 하는 백광현, 대한항공은 리베로 백광현을 중심으로 끈질긴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맞선 5세트에선 김학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겨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이겨 역시 3연승을 달렸습니다.

3년간 상대전적 2승 22패를 기록해 모비스 앞세만 서면 작아졌던 삼성, 그러나 양동근이 부상으로 빠진 코트는 김태술의 독무대였습니다.

김태술은 10득점에 도움 4개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삼성은 15점 차 대승을 거둬 우승후보 모비스를 개막 2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인터뷰> 이상민(삼성 감독) : "양동근이 부상을 당해서 선수들의 정신이 해이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작 5분을 잘 풀어서 끝까지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허웅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블록슛에 성공합니다.

이번엔 외국인 맥키니스가 마치 스파이크를 하 듯 공중에서 공을 걷아냅니다.

동부는 철벽 수비를 앞세워 케이티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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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신바람 개막 3연승 힘 ‘빛나는 수비’
    • 입력 2016-10-23 21:34:07
    • 수정2016-10-23 2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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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이겨 개막 후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리베로 백광현의 몸을 던진 수비가 일품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트 밖으로 몸을 던져 디그에 성공합니다.

어느새 나타나 또한번 공을 받아냅니다.

세번째 역시 몸을 던져 수비를 하는 백광현, 대한항공은 리베로 백광현을 중심으로 끈질긴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맞선 5세트에선 김학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대한항공은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겨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이겨 역시 3연승을 달렸습니다.

3년간 상대전적 2승 22패를 기록해 모비스 앞세만 서면 작아졌던 삼성, 그러나 양동근이 부상으로 빠진 코트는 김태술의 독무대였습니다.

김태술은 10득점에 도움 4개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삼성은 15점 차 대승을 거둬 우승후보 모비스를 개막 2연패에 빠트렸습니다.

<인터뷰> 이상민(삼성 감독) : "양동근이 부상을 당해서 선수들의 정신이 해이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작 5분을 잘 풀어서 끝까지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허웅이 정확한 타이밍으로 블록슛에 성공합니다.

이번엔 외국인 맥키니스가 마치 스파이크를 하 듯 공중에서 공을 걷아냅니다.

동부는 철벽 수비를 앞세워 케이티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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