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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앵커&리포트] 의혹의 공통분모…안종범은 누구?
입력 2016.10.29 (21:06) 수정 2016.10.29 (23:2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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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녹취> 안종범(청와대 정책조정수석) : "설립 과정 그리고 모금 과정에 제가 개입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인사에 개입한 사실도 없습니다."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미르와 K스포츠재단과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안 수석이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계속 제기됐고, 심지어 최순실 씨의 개인 회사인 더블루K의 사업 미팅도 주선한 정황도 밝혀졌습니다.

최순실 씨 관련 의혹에 계속 등장하는 안종범 수석..

최 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안종범 수석의 행적들을 홍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 초대 대표 조 모 씨는 설립 초기부터 안종범 수석의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의 지원으로 더블루K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GKL의 홍보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녹취> 조 00('더블루K' 전 대표) : "(안종범 수석이) GKL 사장이 전화 올 거니까 모르는 사람이라도 받아서 미팅 잡고 (하라고).."

안 수석이 더블루K의 사업미팅에도 참석해 격려하는 등 만남과 지원이 이어졌다고 조씨는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를 받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안종범 수석이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등 재단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터뷰> 백혜련(의원) : "4월4일 안종범 수석에게서 전화가 왔다. 당시 재단에서 나(이성한)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있어서 알려주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두 재단 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재단 관계자들의 진술도 잇따릅니다.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은 원래 알지 못했던 안 수석과 재단 운영 과정에 몇 차례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스포츠재단 정 모 전 사무총장도 한 언론사에 최순실 씨가 사실상 재단의 주인이었다며 "안 수석과 최 씨의 지시를 받아 SK에 8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앵커&리포트] 의혹의 공통분모…안종범은 누구?
    • 입력 2016-10-29 21:08:07
    • 수정2016-10-29 23:20:14
    뉴스 9
<앵커 멘트>

<녹취> 안종범(청와대 정책조정수석) : "설립 과정 그리고 모금 과정에 제가 개입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인사에 개입한 사실도 없습니다."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은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미르와 K스포츠재단과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안 수석이 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계속 제기됐고, 심지어 최순실 씨의 개인 회사인 더블루K의 사업 미팅도 주선한 정황도 밝혀졌습니다.

최순실 씨 관련 의혹에 계속 등장하는 안종범 수석..

최 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안종범 수석의 행적들을 홍진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 초대 대표 조 모 씨는 설립 초기부터 안종범 수석의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의 지원으로 더블루K가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GKL의 홍보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녹취> 조 00('더블루K' 전 대표) : "(안종범 수석이) GKL 사장이 전화 올 거니까 모르는 사람이라도 받아서 미팅 잡고 (하라고).."

안 수석이 더블루K의 사업미팅에도 참석해 격려하는 등 만남과 지원이 이어졌다고 조씨는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를 받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안종범 수석이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는 등 재단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인터뷰> 백혜련(의원) : "4월4일 안종범 수석에게서 전화가 왔다. 당시 재단에서 나(이성한)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이 있어서 알려주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두 재단 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재단 관계자들의 진술도 잇따릅니다.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은 원래 알지 못했던 안 수석과 재단 운영 과정에 몇 차례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스포츠재단 정 모 전 사무총장도 한 언론사에 최순실 씨가 사실상 재단의 주인이었다며 "안 수석과 최 씨의 지시를 받아 SK에 8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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