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비서실장 한광옥…“신뢰 회복”

입력 2016.11.03 (21:06) 수정 2016.11.0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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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광옥 국민 대통합위원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실 후속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초대 노사정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친 과거 동교동계의 핵심인사입니다.

17년 만에 두 명의 대통령을 보좌하게 된 한 비서실장은 국민적 분노와 불신이 팽배한 대단히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라며 비서실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광옥(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 "신뢰를 회복하고 또 대통령을 모시는 데 있어서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선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습니다.

SBS 기자 등을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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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비서실장 한광옥…“신뢰 회복”
    • 입력 2016-11-03 21:07:10
    • 수정2016-11-03 2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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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광옥 국민 대통합위원장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실 후속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 임명됐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초대 노사정위원장과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친 과거 동교동계의 핵심인사입니다.

17년 만에 두 명의 대통령을 보좌하게 된 한 비서실장은 국민적 분노와 불신이 팽배한 대단히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라며 비서실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광옥(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 "신뢰를 회복하고 또 대통령을 모시는 데 있어서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선 추호도 국민들의 의심이 없도록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습니다.

SBS 기자 등을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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