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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동계스포츠센터 장시호 ‘개인 회사’에 직접 지원 확인
입력 2016.11.09 (21:47) 수정 2016.11.09 (22: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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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운영을 좌지우지해온 동계스포츠 영재센터가 장 씨의 개인회사에 돈을 송금한 것으로 정부 점검 결과 드러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동계스포츠센터를 특별감사하고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실상 장시호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누림기획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주택가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을 한다고 하지만 자본금 5백만 원에 직원은 2명.

<인터뷰> 동네 주민(음성변조) : "(돌잔치) 이벤트 회사에서 볼 수 있는 거 조금 있었고요. 옆에 사장들 하고 얘기해 보면 누림기획이라고는 본 적 없다고 다들 그러던데요."

문화체육부의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보조금 집행 점검 결과 실체가 의심스러운 이 회사에 사업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급된 금액은 6천만 원 정도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문체부 조사에서, 동계스포츠센터 회장과 사무총장 모두 센터 사업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동계스포츠센터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훈련 기간이 아닌 데도 예산이 집행됐고, 일부 수의계약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 "답변 드릴 상황이 아니고 감사가 진행 중이니까 결과가 나오면 설명을 드릴 겁니다."

문체부는 "정확한 사실관계가 판명되지 않아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동계스포츠센터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동계스포츠센터 장시호 ‘개인 회사’에 직접 지원 확인
    • 입력 2016-11-09 21:52:26
    • 수정2016-11-09 22:10:36
    뉴스 9
<앵커 멘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운영을 좌지우지해온 동계스포츠 영재센터가 장 씨의 개인회사에 돈을 송금한 것으로 정부 점검 결과 드러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동계스포츠센터를 특별감사하고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실상 장시호 씨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누림기획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주택가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포츠마케팅을 한다고 하지만 자본금 5백만 원에 직원은 2명.

<인터뷰> 동네 주민(음성변조) : "(돌잔치) 이벤트 회사에서 볼 수 있는 거 조금 있었고요. 옆에 사장들 하고 얘기해 보면 누림기획이라고는 본 적 없다고 다들 그러던데요."

문화체육부의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보조금 집행 점검 결과 실체가 의심스러운 이 회사에 사업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급된 금액은 6천만 원 정도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문체부 조사에서, 동계스포츠센터 회장과 사무총장 모두 센터 사업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동계스포츠센터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훈련 기간이 아닌 데도 예산이 집행됐고, 일부 수의계약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녹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 "답변 드릴 상황이 아니고 감사가 진행 중이니까 결과가 나오면 설명을 드릴 겁니다."

문체부는 "정확한 사실관계가 판명되지 않아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동계스포츠센터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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