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집회 평화·합법적 진행 뜻 모아달라”
입력 2016.11.11 (13:53)
수정 2016.11.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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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 열리는 '박근혜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 집회를 앞두고 정부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는 이번 집회가 혹시라도 불법적인 집단행동이나 폭력사태로 변질돼 건전한 의견개진의 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하시고 국정운영에 걱정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도발과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대선결과로 인해 세계 경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도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담화 발표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도 배석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는 이번 집회가 혹시라도 불법적인 집단행동이나 폭력사태로 변질돼 건전한 의견개진의 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하시고 국정운영에 걱정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도발과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대선결과로 인해 세계 경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도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담화 발표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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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식 부총리 “집회 평화·합법적 진행 뜻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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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1 13:53:48
- 수정2016-11-11 13:57:47
내일(12일) 열리는 '박근혜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 집회를 앞두고 정부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는 이번 집회가 혹시라도 불법적인 집단행동이나 폭력사태로 변질돼 건전한 의견개진의 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하시고 국정운영에 걱정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도발과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대선결과로 인해 세계 경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도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담화 발표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도 배석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는 이번 집회가 혹시라도 불법적인 집단행동이나 폭력사태로 변질돼 건전한 의견개진의 장이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하시고 국정운영에 걱정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도발과 미사일 위협 등으로 국가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대선결과로 인해 세계 경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 경제도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 담화 발표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도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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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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