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절반으로”
입력 2016.11.14 (06:42) 수정 2016.11.14 (10:21)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정부가 2023년까지 사업장의 초미세먼지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미세먼지를 잡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과학 기술로 미세먼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인데 기대해봐도 될까요?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지 성분과 산성도를 측정해 미세먼지 원인을 찾기 위한 장비입니다.

3분 간격으로 대기 상태와 성분을 볼 수 있는데, 국내에 4대 뿐입니다.

대도시 중심인 미세먼지 관측망이 그나마도 충분치 않은 셈입니다.

<인터뷰> 김화진(KIST 선임연구원) : "(미세먼지가) 어디서 오는지를 알려면 1년치 데이터는 분석을 해서 계절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에 범부처 사업단을 만들고 3년간 423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우선 항공 관측등으로 미세먼지 발생부터 과학적으로 측정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세먼지 예보기간은 일주일로 늘리고 예보 정확도도 7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녹취> 이진규(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와 예보 기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화력발전소 굴뚝에 먼지를 모으는 장치를 설치하는 등 2023년까지 사업장 초미세먼지 배출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7년이 넘는 데다 한반도 대기 특성이 뚜렷한만큼, 미세먼지 대책은 단기적 결과보다는 근본적 해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절반으로”
    • 입력 2016-11-14 06:44:32
    • 수정2016-11-14 10:21: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부가 2023년까지 사업장의 초미세먼지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는 등, 미세먼지를 잡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과학 기술로 미세먼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인데 기대해봐도 될까요?

범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지 성분과 산성도를 측정해 미세먼지 원인을 찾기 위한 장비입니다.

3분 간격으로 대기 상태와 성분을 볼 수 있는데, 국내에 4대 뿐입니다.

대도시 중심인 미세먼지 관측망이 그나마도 충분치 않은 셈입니다.

<인터뷰> 김화진(KIST 선임연구원) : "(미세먼지가) 어디서 오는지를 알려면 1년치 데이터는 분석을 해서 계절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에 범부처 사업단을 만들고 3년간 423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우선 항공 관측등으로 미세먼지 발생부터 과학적으로 측정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세먼지 예보기간은 일주일로 늘리고 예보 정확도도 7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녹취> 이진규(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와 예보 기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화력발전소 굴뚝에 먼지를 모으는 장치를 설치하는 등 2023년까지 사업장 초미세먼지 배출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7년이 넘는 데다 한반도 대기 특성이 뚜렷한만큼, 미세먼지 대책은 단기적 결과보다는 근본적 해결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