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주류 비상시국위 발족…김무성 등 12명 대표
입력 2016.11.15 (11:08)
수정 2016.1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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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당 최고위원회의 기능을 대체하겠다며 내일 비상시국위원회 발족을 예고한 가운데 위원으로 참여할 12명의 중진급 인사들이 확정됐다.
황영철 의원은 15일(오늘) 오전 비상시국위원회 준비모임을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남경필, 원희룡, 김문수, 오세훈 등 전현직 시도지사, 이밖에 5선 의원 등이 포함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황 의원은 12명이 사실상 공동 대표 역할을 하는 대표자 회의로 보면 되고 내일 오후 회의를 열어 국정 수습과 당 해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빨리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사퇴해 비상대책위가 구성돼 당 해체를 포함한 혁신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단일 대표자를 따로 두지는 않기로 했다"면서 "비대위가 구성돼 당 혁신안을 만들면 비상시국위는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전했다.
황영철 의원은 15일(오늘) 오전 비상시국위원회 준비모임을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남경필, 원희룡, 김문수, 오세훈 등 전현직 시도지사, 이밖에 5선 의원 등이 포함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황 의원은 12명이 사실상 공동 대표 역할을 하는 대표자 회의로 보면 되고 내일 오후 회의를 열어 국정 수습과 당 해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빨리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사퇴해 비상대책위가 구성돼 당 해체를 포함한 혁신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단일 대표자를 따로 두지는 않기로 했다"면서 "비대위가 구성돼 당 혁신안을 만들면 비상시국위는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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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비주류 비상시국위 발족…김무성 등 12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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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5 11:08:16
- 수정2016-11-15 11:37:46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당 최고위원회의 기능을 대체하겠다며 내일 비상시국위원회 발족을 예고한 가운데 위원으로 참여할 12명의 중진급 인사들이 확정됐다.
황영철 의원은 15일(오늘) 오전 비상시국위원회 준비모임을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남경필, 원희룡, 김문수, 오세훈 등 전현직 시도지사, 이밖에 5선 의원 등이 포함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황 의원은 12명이 사실상 공동 대표 역할을 하는 대표자 회의로 보면 되고 내일 오후 회의를 열어 국정 수습과 당 해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빨리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사퇴해 비상대책위가 구성돼 당 해체를 포함한 혁신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단일 대표자를 따로 두지는 않기로 했다"면서 "비대위가 구성돼 당 혁신안을 만들면 비상시국위는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전했다.
황영철 의원은 15일(오늘) 오전 비상시국위원회 준비모임을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남경필, 원희룡, 김문수, 오세훈 등 전현직 시도지사, 이밖에 5선 의원 등이 포함된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황 의원은 12명이 사실상 공동 대표 역할을 하는 대표자 회의로 보면 되고 내일 오후 회의를 열어 국정 수습과 당 해체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빨리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가 사퇴해 비상대책위가 구성돼 당 해체를 포함한 혁신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단일 대표자를 따로 두지는 않기로 했다"면서 "비대위가 구성돼 당 혁신안을 만들면 비상시국위는 역할을 다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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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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