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떤 일도 맡길 수 있어”…朴대통령이 믿는 변호인

입력 2016.11.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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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검찰 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인천지검, 서울북부지검 등에서 검찰 생활을 했습니다.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법률 지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유 변호사는 2012년 대선에서는 대선 캠프 조직부본부장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17대, 18대, 19대 총선에서 경기 군포 새누리당(한나라당) 후보로 나왔지만 모두 낙선했습니다. 2014년에는 새누리당 추천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돼 올해 1월까지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검사 재직 시절 나이트클럽 사장에게 향응을 받은 전력이 있고 SNS를 통해 문재인, 공지영, 이외수 등을 상대로 험한 말을 해 막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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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어떤 일도 맡길 수 있어”…朴대통령이 믿는 변호인
    • 입력 2016-11-15 18:51:15
    정치
조만간 검찰 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인천지검, 서울북부지검 등에서 검찰 생활을 했습니다.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 법률 지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유 변호사는 2012년 대선에서는 대선 캠프 조직부본부장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17대, 18대, 19대 총선에서 경기 군포 새누리당(한나라당) 후보로 나왔지만 모두 낙선했습니다. 2014년에는 새누리당 추천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돼 올해 1월까지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검사 재직 시절 나이트클럽 사장에게 향응을 받은 전력이 있고 SNS를 통해 문재인, 공지영, 이외수 등을 상대로 험한 말을 해 막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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