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입 ‘수능’…8시 10분까지 입실
입력 2016.11.17 (07:13)
수정 2016.11.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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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천 백여게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 일찍부터 도착하는 수험생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찍부터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이제 입실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출발하지 않은 학생들은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교문 앞은 후배들의 응원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수능 한파는 없어서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시험장에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학생들은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는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가 출근 시간과 맞물리다 보니, 관공서나 기업들은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습니다.
수도권 지하철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를 늘렸고요,
시내버스도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와 지각생 수송을 위해 경찰도 투입되니까요,
돌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4교시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요,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만큼 일명 '수능 시계'라 불리는 디지털 시계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여 명 줄어든 60만 5천여 명이 지원했고, 성적은 다음 달 7일 발표됩니다.
오늘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모두 쏟아내는 날인데요,
고생한 학생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한번 씩 응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KBS뉴스 김수연입니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천 백여게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 일찍부터 도착하는 수험생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찍부터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이제 입실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출발하지 않은 학생들은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교문 앞은 후배들의 응원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수능 한파는 없어서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시험장에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학생들은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는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가 출근 시간과 맞물리다 보니, 관공서나 기업들은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습니다.
수도권 지하철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를 늘렸고요,
시내버스도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와 지각생 수송을 위해 경찰도 투입되니까요,
돌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4교시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요,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만큼 일명 '수능 시계'라 불리는 디지털 시계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여 명 줄어든 60만 5천여 명이 지원했고, 성적은 다음 달 7일 발표됩니다.
오늘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모두 쏟아내는 날인데요,
고생한 학생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한번 씩 응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KBS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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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입 ‘수능’…8시 10분까지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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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7 07:15:49
- 수정2016-11-17 08:12:48
<앵커 멘트>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천 백여게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 일찍부터 도착하는 수험생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찍부터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이제 입실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출발하지 않은 학생들은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교문 앞은 후배들의 응원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수능 한파는 없어서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시험장에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학생들은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는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가 출근 시간과 맞물리다 보니, 관공서나 기업들은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습니다.
수도권 지하철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를 늘렸고요,
시내버스도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와 지각생 수송을 위해 경찰도 투입되니까요,
돌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4교시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요,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만큼 일명 '수능 시계'라 불리는 디지털 시계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여 명 줄어든 60만 5천여 명이 지원했고, 성적은 다음 달 7일 발표됩니다.
오늘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모두 쏟아내는 날인데요,
고생한 학생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한번 씩 응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KBS뉴스 김수연입니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천 백여게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연 기자! 아직 이른 시간인데 일찍부터 도착하는 수험생들이 있나요?
<리포트>
네, 날이 밝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찍부터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이제 입실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출발하지 않은 학생들은 서두르는게 좋겠습니다.
교문 앞은 후배들의 응원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수능 한파는 없어서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시험장에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학생들은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는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가 출근 시간과 맞물리다 보니, 관공서나 기업들은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췄습니다.
수도권 지하철은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운행 횟수를 늘렸고요,
시내버스도 집중 배차됩니다.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와 지각생 수송을 위해 경찰도 투입되니까요,
돌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의 사항도 있습니다.
4교시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해야 하고요,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 만큼 일명 '수능 시계'라 불리는 디지털 시계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천여 명 줄어든 60만 5천여 명이 지원했고, 성적은 다음 달 7일 발표됩니다.
오늘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모두 쏟아내는 날인데요,
고생한 학생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한번 씩 응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KBS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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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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