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한국 춤과 노래 페스티벌

입력 2016.11.17 (12:52) 수정 2016.11.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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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 춤과 노래 페스티벌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한 콘서트홀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 선율이 은은히 울려 펴집니다.

감상하던 관객들은 이내 박수를 치며 호응도를 높이는데요,

우즈베키스탄은 130개의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나랍니다.

때문에 각기 다른 민족 고유의 전통과 관습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이날은 한국의 춤과 노래를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전통악기 뿐아니라 한 민족 고유의 소리인 판소리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익명의 출연자 : "한국보다도 더 호응도 잘해주시고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해서 우리의 소리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역시 노래나 음악은 어딜가나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센터 연합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독립'과 '평화', 그리고 '국제적 관용'이 강조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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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베키스탄, 한국 춤과 노래 페스티벌
    • 입력 2016-11-17 12:55:01
    • 수정2016-11-17 13:09:18
    뉴스 12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 춤과 노래 페스티벌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한 콘서트홀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 선율이 은은히 울려 펴집니다.

감상하던 관객들은 이내 박수를 치며 호응도를 높이는데요,

우즈베키스탄은 130개의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나랍니다.

때문에 각기 다른 민족 고유의 전통과 관습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이날은 한국의 춤과 노래를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전통악기 뿐아니라 한 민족 고유의 소리인 판소리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익명의 출연자 : "한국보다도 더 호응도 잘해주시고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해서 우리의 소리를 더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역시 노래나 음악은 어딜가나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센터 연합이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독립'과 '평화', 그리고 '국제적 관용'이 강조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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