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박 대통령 퇴진하라”

입력 2016.11.20 (10:54) 수정 2016.11.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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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어제 전국적인 촛불집회와 관련해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국 100만 촛불이 다시 타올랐다. 대한민국의 심장 광화문, 5.18 항쟁의 고장 광주, 박근혜 대통령의 심장부 대구는 물론 부산에서도 10만의 촛불이 타올랐다"며 "전국 방방 곳곳이 ‘대통령의 망상’과 ‘반민주적 죄악’을 불태우기 위한 횃불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그 뜻을 더욱 겸허하게 따를 것"이라며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고현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국 동시다발적 집회에서, 그 외침은 한결 같았고,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찔렀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통한 국정 정상화에 대한 의지는 단호하였다"고 평가했다.
고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의를 위하여 국민과 함께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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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박 대통령 퇴진하라”
    • 입력 2016-11-20 10:54:36
    • 수정2016-11-20 11:04:39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어제 전국적인 촛불집회와 관련해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국 100만 촛불이 다시 타올랐다. 대한민국의 심장 광화문, 5.18 항쟁의 고장 광주, 박근혜 대통령의 심장부 대구는 물론 부산에서도 10만의 촛불이 타올랐다"며 "전국 방방 곳곳이 ‘대통령의 망상’과 ‘반민주적 죄악’을 불태우기 위한 횃불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그 뜻을 더욱 겸허하게 따를 것"이라며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고현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전국 동시다발적 집회에서, 그 외침은 한결 같았고, 박근혜-최순실게이트로 인한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는 하늘을 찔렀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통한 국정 정상화에 대한 의지는 단호하였다"고 평가했다.
고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의를 위하여 국민과 함께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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