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국무위원 전원 책임지고 사퇴해야”
입력 2016.11.22 (12:06)
수정 2016.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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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국무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에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국무위원 한 명이라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직언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라가 이 지경이 됐겠냐"고 국무회의에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장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을 선택할 것인지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지 결단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국무위원 한 명이라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직언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라가 이 지경이 됐겠냐"고 국무회의에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장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을 선택할 것인지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지 결단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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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국무위원 전원 책임지고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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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2 12:06:54
- 수정2016-11-22 13:05:53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국무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에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국무위원 한 명이라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직언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라가 이 지경이 됐겠냐"고 국무회의에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장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을 선택할 것인지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지 결단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국무위원 한 명이라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직언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나라가 이 지경이 됐겠냐"고 국무회의에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장은 또 국무위원들에게 국민을 선택할 것인지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지 결단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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