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朴 “의원직 사퇴…신뢰 못 받으면 정치 마감”
입력 2016.11.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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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인 2012년 오늘,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정식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15년 국회의원직을 내려놨습니다. 대선에서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를 그만두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힌 건데요.
당시 기자회견장에선 박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구를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라고 잘못 말하는 바람에 취재기자들이 깜짝 놀라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해프닝은 이후로 꾸준히 회자됐는데요.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직접 수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된 뉴스 화면에는 실수 장면이 담기진 않았는데요.
그때의 그 결연한 의지, 박 대통령은 지금도 갖고 있는 걸까요?
당시 기자회견장에선 박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구를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라고 잘못 말하는 바람에 취재기자들이 깜짝 놀라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해프닝은 이후로 꾸준히 회자됐는데요.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직접 수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된 뉴스 화면에는 실수 장면이 담기진 않았는데요.
그때의 그 결연한 의지, 박 대통령은 지금도 갖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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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뉴스] 朴 “의원직 사퇴…신뢰 못 받으면 정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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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5 07:03:43
4년 전인 2012년 오늘,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정식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15년 국회의원직을 내려놨습니다. 대선에서 신뢰를 받지 못하면 정치를 그만두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힌 건데요.
당시 기자회견장에선 박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구를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라고 잘못 말하는 바람에 취재기자들이 깜짝 놀라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해프닝은 이후로 꾸준히 회자됐는데요.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직접 수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된 뉴스 화면에는 실수 장면이 담기진 않았는데요.
그때의 그 결연한 의지, 박 대통령은 지금도 갖고 있는 걸까요?
당시 기자회견장에선 박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구를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라고 잘못 말하는 바람에 취재기자들이 깜짝 놀라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해프닝은 이후로 꾸준히 회자됐는데요.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직접 수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된 뉴스 화면에는 실수 장면이 담기진 않았는데요.
그때의 그 결연한 의지, 박 대통령은 지금도 갖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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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le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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