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美 뉴올리언스서 총격…1명 사망·9명 부상 외
입력 2016.11.28 (10:51)
수정 2016.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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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중심가로,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지역인 '프렌치 쿼터'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난 건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으로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中 28층 아파트 화재…인부들이 주민 구조
중국에서 28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고층에 고립됐던 주민들이, 작업 인부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연기가 치솟는 건물에서 한 남성이 누군가를 안은 채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당시 아파트 외벽에서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4명의 인부들이 재빨리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탠 건데요.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아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日 복구됐던 대형 싱크홀, 또 가라앉기 시작
지난 8일, 일본 도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가 일주일 만에 복구됐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 자리가 다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싱크홀 자리가 일주일 만에 메워져 부실 공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던 후쿠오카 현의 도로인데요.
실제로 또다시 지반이 침하돼 7센티미터 가량 가라앉았습니다.
결국 당국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았습니다.
시민들은 또 싱크홀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지만, 공사 업체 측은 최대 8센티미터까지의 지반 침하는 예상했다며 더 이상의 균열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英 펑크록 수집품 수십억 원어치 불태워져
영국 템스 강에서 수십억 원어치의 펑크록 수집품들이 불태워졌습니다.
전설적인 영국 펑크록 그룹 '섹스 피스톨스'를 만든 '말콤 맥라렌'의 아들과,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들이 함께 벌인 퍼포먼스인데요.
록 음악이 상업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시대에 항의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수집품들과 함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테리사 메이 총리, 조지 오스본 전 재무장관의 인형도 함께 불태우며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는 기득권층을 풍자했습니다.
35m 상공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식사를…
벨기에 브뤼셀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35미터 상공 위로 올라가 저녁 식사를 하는 이색 행사가 있었습니다.
산타가 끄는 썰매 모양으로 한껏 꾸며진 식사 공간이 위로 올라갑니다.
상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은 식당이,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특별한 식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중심가로,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지역인 '프렌치 쿼터'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난 건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으로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中 28층 아파트 화재…인부들이 주민 구조
중국에서 28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고층에 고립됐던 주민들이, 작업 인부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연기가 치솟는 건물에서 한 남성이 누군가를 안은 채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당시 아파트 외벽에서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4명의 인부들이 재빨리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탠 건데요.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아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日 복구됐던 대형 싱크홀, 또 가라앉기 시작
지난 8일, 일본 도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가 일주일 만에 복구됐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 자리가 다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싱크홀 자리가 일주일 만에 메워져 부실 공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던 후쿠오카 현의 도로인데요.
실제로 또다시 지반이 침하돼 7센티미터 가량 가라앉았습니다.
결국 당국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았습니다.
시민들은 또 싱크홀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지만, 공사 업체 측은 최대 8센티미터까지의 지반 침하는 예상했다며 더 이상의 균열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英 펑크록 수집품 수십억 원어치 불태워져
영국 템스 강에서 수십억 원어치의 펑크록 수집품들이 불태워졌습니다.
전설적인 영국 펑크록 그룹 '섹스 피스톨스'를 만든 '말콤 맥라렌'의 아들과,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들이 함께 벌인 퍼포먼스인데요.
록 음악이 상업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시대에 항의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수집품들과 함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테리사 메이 총리, 조지 오스본 전 재무장관의 인형도 함께 불태우며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는 기득권층을 풍자했습니다.
35m 상공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식사를…
벨기에 브뤼셀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35미터 상공 위로 올라가 저녁 식사를 하는 이색 행사가 있었습니다.
산타가 끄는 썰매 모양으로 한껏 꾸며진 식사 공간이 위로 올라갑니다.
상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은 식당이,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특별한 식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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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10:51:37
- 수정2016-11-28 1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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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중심가로,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지역인 '프렌치 쿼터'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난 건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으로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中 28층 아파트 화재…인부들이 주민 구조
중국에서 28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고층에 고립됐던 주민들이, 작업 인부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연기가 치솟는 건물에서 한 남성이 누군가를 안은 채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당시 아파트 외벽에서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4명의 인부들이 재빨리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탠 건데요.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아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日 복구됐던 대형 싱크홀, 또 가라앉기 시작
지난 8일, 일본 도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가 일주일 만에 복구됐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 자리가 다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싱크홀 자리가 일주일 만에 메워져 부실 공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던 후쿠오카 현의 도로인데요.
실제로 또다시 지반이 침하돼 7센티미터 가량 가라앉았습니다.
결국 당국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았습니다.
시민들은 또 싱크홀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지만, 공사 업체 측은 최대 8센티미터까지의 지반 침하는 예상했다며 더 이상의 균열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英 펑크록 수집품 수십억 원어치 불태워져
영국 템스 강에서 수십억 원어치의 펑크록 수집품들이 불태워졌습니다.
전설적인 영국 펑크록 그룹 '섹스 피스톨스'를 만든 '말콤 맥라렌'의 아들과,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들이 함께 벌인 퍼포먼스인데요.
록 음악이 상업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시대에 항의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수집품들과 함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테리사 메이 총리, 조지 오스본 전 재무장관의 인형도 함께 불태우며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는 기득권층을 풍자했습니다.
35m 상공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식사를…
벨기에 브뤼셀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35미터 상공 위로 올라가 저녁 식사를 하는 이색 행사가 있었습니다.
산타가 끄는 썰매 모양으로 한껏 꾸며진 식사 공간이 위로 올라갑니다.
상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은 식당이,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특별한 식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중심가로,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 지역인 '프렌치 쿼터'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난 건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으로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습니다.
中 28층 아파트 화재…인부들이 주민 구조
중국에서 28층짜리 아파트 화재로 고층에 고립됐던 주민들이, 작업 인부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연기가 치솟는 건물에서 한 남성이 누군가를 안은 채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화재가 발생하자 당시 아파트 외벽에서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4명의 인부들이 재빨리 구조 작업에 힘을 보탠 건데요.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아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日 복구됐던 대형 싱크홀, 또 가라앉기 시작
지난 8일, 일본 도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가 일주일 만에 복구됐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 자리가 다시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싱크홀 자리가 일주일 만에 메워져 부실 공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던 후쿠오카 현의 도로인데요.
실제로 또다시 지반이 침하돼 7센티미터 가량 가라앉았습니다.
결국 당국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았습니다.
시민들은 또 싱크홀이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지만, 공사 업체 측은 최대 8센티미터까지의 지반 침하는 예상했다며 더 이상의 균열은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英 펑크록 수집품 수십억 원어치 불태워져
영국 템스 강에서 수십억 원어치의 펑크록 수집품들이 불태워졌습니다.
전설적인 영국 펑크록 그룹 '섹스 피스톨스'를 만든 '말콤 맥라렌'의 아들과,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아들이 함께 벌인 퍼포먼스인데요.
록 음악이 상업적으로 변질되고 있는 현시대에 항의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수집품들과 함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테리사 메이 총리, 조지 오스본 전 재무장관의 인형도 함께 불태우며 특권을 누리고 살아가는 기득권층을 풍자했습니다.
35m 상공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식사를…
벨기에 브뤼셀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35미터 상공 위로 올라가 저녁 식사를 하는 이색 행사가 있었습니다.
산타가 끄는 썰매 모양으로 한껏 꾸며진 식사 공간이 위로 올라갑니다.
상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은 식당이,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준비한 건데요.
특별한 식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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