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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비위 묵인 의혹’ 김기춘 곧 소환 방침
입력 2016.11.28 (21:15) 수정 2016.11.28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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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 전 실장과 최순실 씨가 알고 지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은 검찰 조사에서 김기춘 전 실장이 관련된 정황을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구속된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 씨를 자신에게 소개한 사람이 김기춘 전 실장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은택 씨의 변호인도 "최순실 씨의 지시로 차 씨가 김 전 실장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종민(변호사) : "(최순실 씨가) '어디를 좀 찾아가보라' 해서 가봤더니 거기가 청와대 비서실장 공관이었고 거기서 김기춘 비서실장을 만났다고 합니다."

김 전 실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은택 씨를 만난 것은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최 씨를 모르고 전화 통화를 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28일) 하루 종일 김 전 실장은 취재진을 피했습니다.

<녹취> 김기춘 전 실장 자택 가사도우미 : "두 분 다 안 들어오셨는데요. 새벽에 나가셨겠지. 제가 오니까 안 계시던데."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실장을 소환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재직했던 시절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차은택 씨와 김 전 차관의 이권 개입에 김 전 실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조사 대상입니다.

다만, 검찰의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김 전 실장은 특검에서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 ‘최순실 비위 묵인 의혹’ 김기춘 곧 소환 방침
    • 입력 2016-11-28 21:16:06
    • 수정2016-11-28 22:11:30
    뉴스 9
<앵커 멘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 전 실장과 최순실 씨가 알고 지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최창봉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은 검찰 조사에서 김기춘 전 실장이 관련된 정황을 수차례 언급했습니다.

구속된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 씨를 자신에게 소개한 사람이 김기춘 전 실장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은택 씨의 변호인도 "최순실 씨의 지시로 차 씨가 김 전 실장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종민(변호사) : "(최순실 씨가) '어디를 좀 찾아가보라' 해서 가봤더니 거기가 청와대 비서실장 공관이었고 거기서 김기춘 비서실장을 만났다고 합니다."

김 전 실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은택 씨를 만난 것은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최 씨를 모르고 전화 통화를 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28일) 하루 종일 김 전 실장은 취재진을 피했습니다.

<녹취> 김기춘 전 실장 자택 가사도우미 : "두 분 다 안 들어오셨는데요. 새벽에 나가셨겠지. 제가 오니까 안 계시던데."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실장을 소환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재직했던 시절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을 묵인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차은택 씨와 김 전 차관의 이권 개입에 김 전 실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조사 대상입니다.

다만, 검찰의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김 전 실장은 특검에서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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