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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박 대통령 탄핵 심판·최순실 게이트
與 이틀 연속 의원총회…‘질서있는 퇴진’ 논의
입력 2016.11.30 (01:18) 수정 2016.11.30 (04:07) 정치
30일(오늘)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이틀 연속으로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후속조치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

사실상 하야를 염두에 둔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해, 대통령의 적절한 퇴진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의원들이 제각기 의견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뒤 "당분간 매일 의총을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새누리당 내부에선 비주류 비상시국회의에서 탄핵 찬성 서명을 받는 등 사실상 당 여론이 탄핵 찬반으로 나뉘어 있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 결정권을 국회에 넘겼고, 여야 협상을 해본 뒤 탄핵을 추진해도 된다는 기류가 강해지면서 대통령 탄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려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한편 비상시국회의도 이날 오전에 회동하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다. 전날 비상시국회의는 "다음달 9일까지 여야가 조기퇴진을 협상하고, 결렬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 與 이틀 연속 의원총회…‘질서있는 퇴진’ 논의
    • 입력 2016-11-30 01:18:12
    • 수정2016-11-30 04:07:37
    정치
30일(오늘)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이틀 연속으로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후속조치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

사실상 하야를 염두에 둔 대통령의 담화와 관련해, 대통령의 적절한 퇴진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의원들이 제각기 의견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 뒤 "당분간 매일 의총을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새누리당 내부에선 비주류 비상시국회의에서 탄핵 찬성 서명을 받는 등 사실상 당 여론이 탄핵 찬반으로 나뉘어 있었다.

그러나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 결정권을 국회에 넘겼고, 여야 협상을 해본 뒤 탄핵을 추진해도 된다는 기류가 강해지면서 대통령 탄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려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한편 비상시국회의도 이날 오전에 회동하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다. 전날 비상시국회의는 "다음달 9일까지 여야가 조기퇴진을 협상하고, 결렬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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