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부인 소환 조사
입력 2016.11.30 (11:42)
수정 2016.1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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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 씨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부인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어제(29일) 김 전 차관의 부인 홍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친분 관계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1일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 원 상당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수영선수 박태환 씨를 만나 출전 포기를 협박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어제(29일) 김 전 차관의 부인 홍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친분 관계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1일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 원 상당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수영선수 박태환 씨를 만나 출전 포기를 협박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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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부인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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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30 11:42:47
- 수정2016-11-30 11:50:38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 씨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부인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어제(29일) 김 전 차관의 부인 홍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친분 관계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1일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 원 상당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수영선수 박태환 씨를 만나 출전 포기를 협박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어제(29일) 김 전 차관의 부인 홍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홍 씨를 상대로 최 씨와의 친분 관계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1일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실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 원 상당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수영선수 박태환 씨를 만나 출전 포기를 협박한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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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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