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영수 특검 “지휘고하 막론…수사로 말하겠다”
입력 2016.11.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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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별검사에 박영수 前 서울고검장이 임명됐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특검 임명을 발표하면서, 특검의 수사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임명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파적 이해관계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백히 규명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영수 특검은 수원지검 강력부장과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을 지낸 이른바 '강력 수사통'으로 꼽힌다. 이 뿐만 아니라 대검 중수부장 시절,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을 맡아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특별수사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임명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파적 이해관계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백히 규명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영수 특검은 수원지검 강력부장과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을 지낸 이른바 '강력 수사통'으로 꼽힌다. 이 뿐만 아니라 대검 중수부장 시절,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을 맡아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특별수사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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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박영수 특검 “지휘고하 막론…수사로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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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30 19:54:32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별검사에 박영수 前 서울고검장이 임명됐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특검 임명을 발표하면서, 특검의 수사가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임명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파적 이해관계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백히 규명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영수 특검은 수원지검 강력부장과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을 지낸 이른바 '강력 수사통'으로 꼽힌다. 이 뿐만 아니라 대검 중수부장 시절,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을 맡아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특별수사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임명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파적 이해관계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실관계를 명백히 규명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영수 특검은 수원지검 강력부장과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을 지낸 이른바 '강력 수사통'으로 꼽힌다. 이 뿐만 아니라 대검 중수부장 시절,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을 맡아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특별수사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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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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