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진6인 “비대위원장 후보에 김형오·박관용·정의화·조순형”

입력 2016.12.02 (15:50) 수정 2016.12.02 (15: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6인 중진협의체는 2일(오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김형오, 박관용,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8선 조순형 전 의원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인 중진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원유철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이날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춰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두 의원은 이어 "(후보자 가운데) 허락 안 하신 분들도 있고, 비상시국회의 의견을 구하는 등 당내 논의도 더 거쳐 수렴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5일 오전 한 번 더 모여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인 중진협의체는 5일 모임에서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아 당 지도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에는 주류 측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의원과 비주류 측 김재경, 나경원, 주호영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초선과 재선의원 모임 간사 각 2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與 중진6인 “비대위원장 후보에 김형오·박관용·정의화·조순형”
    • 입력 2016-12-02 15:50:12
    • 수정2016-12-02 15:50:56
    정치
새누리당 6인 중진협의체는 2일(오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김형오, 박관용,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8선 조순형 전 의원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인 중진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원유철 의원과 주호영 의원은 이날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춰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분들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고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두 의원은 이어 "(후보자 가운데) 허락 안 하신 분들도 있고, 비상시국회의 의견을 구하는 등 당내 논의도 더 거쳐 수렴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5일 오전 한 번 더 모여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인 중진협의체는 5일 모임에서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아 당 지도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동에는 주류 측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의원과 비주류 측 김재경, 나경원, 주호영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 초선과 재선의원 모임 간사 각 2명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