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절기, 중부지방 눈·비

입력 2016.12.07 (07:18) 수정 2016.12.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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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절기인 오늘, 수도권 지역 곳곳에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진눈깨비로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의 예상 적설은 1~3cm, 전북 지역은 5mm안팎의 비로 내리겠습니다.

별다른 눈, 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은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릉 등 영동 일부 지역은 건조 경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눈이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눈이 조금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3~4도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중부 지방과 전북에 시작된 눈과 비는 밤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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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설’ 절기, 중부지방 눈·비
    • 입력 2016-12-07 07:19:23
    • 수정2016-12-07 0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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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절기인 오늘, 수도권 지역 곳곳에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진눈깨비로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의 예상 적설은 1~3cm, 전북 지역은 5mm안팎의 비로 내리겠습니다. 별다른 눈, 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은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릉 등 영동 일부 지역은 건조 경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에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눈이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눈이 조금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3~4도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 중부 지방과 전북에 시작된 눈과 비는 밤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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