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군용기 ‘오스프리’, 오키나와 해변에 불시착

입력 2016.12.14 (20:32) 수정 2016.1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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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미 공군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가 바다에 불시착하면서 조종사 2명이 다쳤습니다.

오스프리는 이착륙 과정에서 추락하는 위험 때문에 그동안 오키나와 주민들이 끊임없이 철수를 촉구한 문제 기종인데요.

<녹취> 오키나와 주민 : "(오스프리가) 이곳에 있는 것이 싫어요. 미군 기지 철수를 원합니다."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는 오스프리 비행을 일시 중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사고로 미군 기지 이전 문제를 둘러싼 일본정부와 오키나와현 주민들의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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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4 20:33:55
    • 수정2016-12-14 2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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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미 공군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가 바다에 불시착하면서 조종사 2명이 다쳤습니다.

오스프리는 이착륙 과정에서 추락하는 위험 때문에 그동안 오키나와 주민들이 끊임없이 철수를 촉구한 문제 기종인데요.

<녹취> 오키나와 주민 : "(오스프리가) 이곳에 있는 것이 싫어요. 미군 기지 철수를 원합니다."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는 오스프리 비행을 일시 중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사고로 미군 기지 이전 문제를 둘러싼 일본정부와 오키나와현 주민들의 갈등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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