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차 청문회…정윤회 출석할까?
입력 2016.12.15 (06:15)
수정 2016.12.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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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오늘 4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최순실 씨의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열릴 4차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입니다.
앞서 특별 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입시부정에 연루된 교수 2명의 해임 등을 이화여대 측에 요구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 모녀 등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최 총장 등 정 씨 입학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정 씨 입학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또 2014년 '정윤회 문건' 파동에 대한 심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관천 전 경정과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는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출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도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특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국조특위는 어제 오는 22일 열릴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최순실, 최순득 씨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등 18명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김성태(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 "최순실, 우병우, 안종범, 정호성 등 주요 증인 14인을 재출석 요구하고 이들 증인에 대해서 집중적인 심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5차 청문회에는 청문회 출석을 거부해 도피 논란을 빚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도 출석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오늘 4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최순실 씨의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열릴 4차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입니다.
앞서 특별 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입시부정에 연루된 교수 2명의 해임 등을 이화여대 측에 요구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 모녀 등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최 총장 등 정 씨 입학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정 씨 입학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또 2014년 '정윤회 문건' 파동에 대한 심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관천 전 경정과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는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출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도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특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국조특위는 어제 오는 22일 열릴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최순실, 최순득 씨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등 18명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김성태(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 "최순실, 우병우, 안종범, 정호성 등 주요 증인 14인을 재출석 요구하고 이들 증인에 대해서 집중적인 심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5차 청문회에는 청문회 출석을 거부해 도피 논란을 빚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도 출석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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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4차 청문회…정윤회 출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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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5 06:16:57
- 수정2016-12-15 06: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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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오늘 4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최순실 씨의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열릴 4차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입니다.
앞서 특별 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입시부정에 연루된 교수 2명의 해임 등을 이화여대 측에 요구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 모녀 등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최 총장 등 정 씨 입학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정 씨 입학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또 2014년 '정윤회 문건' 파동에 대한 심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관천 전 경정과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는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출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도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특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국조특위는 어제 오는 22일 열릴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최순실, 최순득 씨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등 18명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김성태(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 "최순실, 우병우, 안종범, 정호성 등 주요 증인 14인을 재출석 요구하고 이들 증인에 대해서 집중적인 심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5차 청문회에는 청문회 출석을 거부해 도피 논란을 빚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도 출석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오늘 4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최순실 씨의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열릴 4차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의혹입니다.
앞서 특별 감사를 벌인 교육부는 입시부정에 연루된 교수 2명의 해임 등을 이화여대 측에 요구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 모녀 등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는 최 총장 등 정 씨 입학과 관련 있는 인물들을 증인으로 채택해 정 씨 입학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또 2014년 '정윤회 문건' 파동에 대한 심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관천 전 경정과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는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은 출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도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특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국조특위는 어제 오는 22일 열릴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최순실, 최순득 씨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등 18명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김성태(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 "최순실, 우병우, 안종범, 정호성 등 주요 증인 14인을 재출석 요구하고 이들 증인에 대해서 집중적인 심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5차 청문회에는 청문회 출석을 거부해 도피 논란을 빚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도 출석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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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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