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사찰’은 반헌법적 사태…해명 촉구”

입력 2016.12.15 (19:02) 수정 2016.12.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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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늘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을 청와대가 사찰했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증언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법원 조병구 공보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관에 대한 일상적인 사찰이 있었다면, 사법부의 독립의 원칙에 어긋나는 반헌법적 사태"라면서 "현재 상황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책임 있는 관련자들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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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관 사찰’은 반헌법적 사태…해명 촉구”
    • 입력 2016-12-15 19:02:54
    • 수정2016-12-15 1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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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늘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을 청와대가 사찰했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증언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법원 조병구 공보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관에 대한 일상적인 사찰이 있었다면, 사법부의 독립의 원칙에 어긋나는 반헌법적 사태"라면서 "현재 상황에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책임 있는 관련자들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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