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이만희·이완영 의원, 국조특위서 교체하라”
입력 2016.12.19 (09:44)
수정 2016.1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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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오늘) "이만희·이완영 두 분을 국정조사특위 청문위원에서 먼저 교체할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조간을 보면, 새누리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청문위원 두 분이 최순실 씨의 최측근들과 만나서 질의응답을 모의했다는 건데,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국민을 대표해서 진실을 조사하고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청문위원들이 오히려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 증인과 사전에 입 맞췄다면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본인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만희 의원은 최 씨의 최측근인 유 아무개를 만나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공개해야 하며, 이완영 의원도 정동춘 등을 만나서 실제로 최순실 씨 녹취에서 지시한 대로 발언내용을 조작했는지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단은 두 분은 청문위원으로서 제외사유에 해당한다"고 우 원내대표는 강조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조간을 보면, 새누리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청문위원 두 분이 최순실 씨의 최측근들과 만나서 질의응답을 모의했다는 건데,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국민을 대표해서 진실을 조사하고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청문위원들이 오히려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 증인과 사전에 입 맞췄다면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본인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만희 의원은 최 씨의 최측근인 유 아무개를 만나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공개해야 하며, 이완영 의원도 정동춘 등을 만나서 실제로 최순실 씨 녹취에서 지시한 대로 발언내용을 조작했는지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단은 두 분은 청문위원으로서 제외사유에 해당한다"고 우 원내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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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9 09:44:44
- 수정2016-12-19 09:57:28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오늘) "이만희·이완영 두 분을 국정조사특위 청문위원에서 먼저 교체할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조간을 보면, 새누리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청문위원 두 분이 최순실 씨의 최측근들과 만나서 질의응답을 모의했다는 건데,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국민을 대표해서 진실을 조사하고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청문위원들이 오히려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 증인과 사전에 입 맞췄다면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본인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만희 의원은 최 씨의 최측근인 유 아무개를 만나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공개해야 하며, 이완영 의원도 정동춘 등을 만나서 실제로 최순실 씨 녹취에서 지시한 대로 발언내용을 조작했는지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단은 두 분은 청문위원으로서 제외사유에 해당한다"고 우 원내대표는 강조했다.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조간을 보면, 새누리당 소속 국정조사 특위 청문위원 두 분이 최순실 씨의 최측근들과 만나서 질의응답을 모의했다는 건데,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국민을 대표해서 진실을 조사하고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야 할 청문위원들이 오히려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 증인과 사전에 입 맞췄다면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본인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만희 의원은 최 씨의 최측근인 유 아무개를 만나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공개해야 하며, 이완영 의원도 정동춘 등을 만나서 실제로 최순실 씨 녹취에서 지시한 대로 발언내용을 조작했는지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단은 두 분은 청문위원으로서 제외사유에 해당한다"고 우 원내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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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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