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정한 사회 만들려면 경제 권력 해체해야”
입력 2016.12.19 (21:51)
수정 2016.12.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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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은 19일(오늘)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려면 경제 권력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웨딩홀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라는 주제로 연 강연회에서 "우리가 가진 자원, 기회, 영양이 고루 분배되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강한 자들일수록 법을 안 지키고, 법을 안 지켜야 돈을 버는 사회라는 게 전에는 숨겨져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면서 "이재용(삼성그룹 부회장)은 세금 한 푼 안 내고 아버지 이건희의 지위를 상속해서 재벌 총수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쓴, 조직범죄의 두목이 밝혀졌는데 대통령을 했다는 이유로 봐줘야 하느냐"며 "내가 수갑을 제일 채우고 싶은 사람은 박근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웨딩홀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라는 주제로 연 강연회에서 "우리가 가진 자원, 기회, 영양이 고루 분배되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강한 자들일수록 법을 안 지키고, 법을 안 지켜야 돈을 버는 사회라는 게 전에는 숨겨져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면서 "이재용(삼성그룹 부회장)은 세금 한 푼 안 내고 아버지 이건희의 지위를 상속해서 재벌 총수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쓴, 조직범죄의 두목이 밝혀졌는데 대통령을 했다는 이유로 봐줘야 하느냐"며 "내가 수갑을 제일 채우고 싶은 사람은 박근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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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공정한 사회 만들려면 경제 권력 해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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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9 21:51:43
- 수정2016-12-19 21:55:36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은 19일(오늘)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려면 경제 권력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웨딩홀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라는 주제로 연 강연회에서 "우리가 가진 자원, 기회, 영양이 고루 분배되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강한 자들일수록 법을 안 지키고, 법을 안 지켜야 돈을 버는 사회라는 게 전에는 숨겨져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면서 "이재용(삼성그룹 부회장)은 세금 한 푼 안 내고 아버지 이건희의 지위를 상속해서 재벌 총수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쓴, 조직범죄의 두목이 밝혀졌는데 대통령을 했다는 이유로 봐줘야 하느냐"며 "내가 수갑을 제일 채우고 싶은 사람은 박근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웨딩홀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라는 주제로 연 강연회에서 "우리가 가진 자원, 기회, 영양이 고루 분배되고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강한 자들일수록 법을 안 지키고, 법을 안 지켜야 돈을 버는 사회라는 게 전에는 숨겨져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면서 "이재용(삼성그룹 부회장)은 세금 한 푼 안 내고 아버지 이건희의 지위를 상속해서 재벌 총수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쓴, 조직범죄의 두목이 밝혀졌는데 대통령을 했다는 이유로 봐줘야 하느냐"며 "내가 수갑을 제일 채우고 싶은 사람은 박근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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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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