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비박 30여 명 27일 탈당”…4당 체제 가시화 외

입력 2016.12.21 (12:37) 수정 2016.1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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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30여명이 오는 27일 탈당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올해 내 교섭단체 구성까지 마칠 계획이어서 13대 국회 이후 26년만에 4당 체제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국민연금 압수수색…“대가성 여부 확인”

오늘 현판식을 열고 공식 수사에 착수한 특검이 국민연금과 보건복지부 연금부서를 압수수색하고, 독일과의 사법공조 등 정유라 강제소환에 나섰습니다. 최순실 씨 모녀에 대한 삼성의 특혜 지원과 삼성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의 대가성 여부를 우선 조준한 모양새입니다.

매몰 2천만 마리 넘어서…달걀 ‘1인1판’ 확산

AI 조류인플루엔자로 매몰처리된 가금류가 2천만 마리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달걀을 낳는 닭의 5분의 1이 사라지면서 대형마트가 속속 1인 1판, 판매 제한에 들어갔고 가격도 속속 오르고 있습니다.

멕시코 성탄 폭죽시장 ‘쾅쾅’…90여 명 사상

멕시코에서 성탄절 폭죽을 사려던 사람들로 북적이던 야외 시장에서 연쇄폭발이 일어나 최소 29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반경 5km 내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멕시코 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동지에 큰 비…내일 밤부터 춥고 눈까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날인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최고 120mm정도의 꽤 많은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급강하해 비는 눈으로 바뀌고, 모레와 크리스마스 이브엔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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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1 12:38:41
    • 수정2016-12-21 1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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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30여명이 오는 27일 탈당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올해 내 교섭단체 구성까지 마칠 계획이어서 13대 국회 이후 26년만에 4당 체제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국민연금 압수수색…“대가성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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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2천만 마리 넘어서…달걀 ‘1인1판’ 확산

AI 조류인플루엔자로 매몰처리된 가금류가 2천만 마리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달걀을 낳는 닭의 5분의 1이 사라지면서 대형마트가 속속 1인 1판, 판매 제한에 들어갔고 가격도 속속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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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성탄절 폭죽을 사려던 사람들로 북적이던 야외 시장에서 연쇄폭발이 일어나 최소 29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반경 5km 내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멕시코 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동지에 큰 비…내일 밤부터 춥고 눈까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날인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최고 120mm정도의 꽤 많은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급강하해 비는 눈으로 바뀌고, 모레와 크리스마스 이브엔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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