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다음 주 개헌 추진 당론 채택 여부 결정

입력 2016.12.22 (06:53) 수정 2016.12.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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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다음 주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 추진의 당론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1일(전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의 논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손금주 대변인이 전했다.

의총에서는 주승용 의원이 발제를 하고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천정배 전 대표는 전일 중진의원회의에서 "선거제도의 개혁과 개헌은 혁명적 상황이 아니고서는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여 당론을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바라는 혁명적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도 당 여성위원회의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개헌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며 "다당제를 제도화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해 선거구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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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다음 주 개헌 추진 당론 채택 여부 결정
    • 입력 2016-12-22 06:53:05
    • 수정2016-12-22 07:18:59
    정치
국민의당이 다음 주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 추진의 당론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21일(전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의 논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손금주 대변인이 전했다.

의총에서는 주승용 의원이 발제를 하고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천정배 전 대표는 전일 중진의원회의에서 "선거제도의 개혁과 개헌은 혁명적 상황이 아니고서는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여 당론을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바라는 혁명적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도 당 여성위원회의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개헌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며 "다당제를 제도화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개정해 선거구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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