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 사의 표명

입력 2016.12.22 (09:27) 수정 2016.12.22 (0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문체부는 정 차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아직 수리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 차관이 최근 여러 가지로 심적 부담이 있었고 건강이 안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정 차관은 2014년부터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올해 2월 박민권 전 차관의 후임으로 1차관에 임명됐다.

정 차관은 청와대 근무 당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최근 자신의 차관 발탁에 최순실씨가 관여돼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 사의 표명
    • 입력 2016-12-22 09:27:01
    • 수정2016-12-22 09:39:12
    문화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문체부는 정 차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아직 수리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 차관이 최근 여러 가지로 심적 부담이 있었고 건강이 안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정 차관은 2014년부터 청와대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올해 2월 박민권 전 차관의 후임으로 1차관에 임명됐다.

정 차관은 청와대 근무 당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최근 자신의 차관 발탁에 최순실씨가 관여돼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